그렇게 어려웠다는(1급)(제가 생각하기에도, 또한 풀어보았습니다)저번 42회 어문회 검정에서 당당히 합격한(3개월만에)
저희서당 대호(경북 영주 동부초등5)가 제15회 난정장학생(14회 이어 두번째)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습니다.)
난정장학생 총 6명(김소희2급(6회), 우세영2급(11회). 조용일4급(11회)김찬희1급(14회)김대호3급(14회)김대호1급(15회)밖에 안되지만 시골 작은도시(약 8만)의 학생들의 성적으로는 괜찮다고 자평해 봅니다. 대호는 반 회장에 영어, 수학영재반에 하는일이 너무 많아 안타깝습니다.
마음 껏 뛰어 놀아야 할 나이에 ...
6개월 안에 특급(특급(2)아님)도 취득할 수 있는 두뇌와 열정이 있음에 그만 접어야(다른 공부도 열심히 해야 할 것 같아서요)
하는 훈장의 마음도 아프지만 조금 더 나이가 들어(중학생 쯤) 가르치키로 했답니다.
너무나 반가워서 오늘 특급(중앙대) 시험과 특급모임도 있고 겸사겸사 서울 출발 전 몇자 올려봅니다.
이제 1급 7명(김소영,서복희,김소희,이은형,김찬희,이민형,김대호)을 배출했습니다.
이 어린 재목들이 훌룽히 커서 한자를 기초로하는 한문학, 아니 그보더 더 뛰어난 곳에서 활약하는것을 보는 것이 이 훈장의
조그만 바랩이랍니다.
첫댓글 정말 대단한 학생이군요! 42회 1급문제 보니까 매우 어려웠고 합격률 또한 저조했습니다. 이 학생이 난정장학생상까지 수상하게 되니 훈장님이 매우 기뻐할 만 하네요. 어린 인재들을 많이 양성하여 앞으로도 좋은 발전이 있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와우! 인구 8만명의 작은 도시에서 1급 합격자를 7명이나 배출했다니 참 대단합니다! 훈장님의 노고 덕분이겠지요. 저도 1급을 해봐서 알지만 1급은 성인도 통과하기 힘든 관문이더군요. 합격률도 무척 낮고... 초교생이라면 합격 여부를 떠나서 응시 자체가 대단한 것입니다.
늦었지만 감축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