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하루... 나를 위해 나태해지다.

[무죠미~^^]

나를 위해 나태해지다 : 이기적이고 어떻게 보면 비겁한 말일지도 모른다. 누구를 위해 부정적인 것을 사랑한다는 뜻으로 해석하면 그렇다. 나는 내 행동을 정당화하려는 소심한 사람일 뿐이다.

하지만 지금 내게는 그러한 소심함이 필요하다. 너무 완벽해지고 모든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려는 쓸모없는 생활의 소모전은 끝나야한다. 나의 역사는 나만의 인생에서 출발하는 것. 어머니도 아버지도 나를 사랑해주시긴 하셨지만 당신들의 역사를 연장할필요는 없다.

내게 주어진 숙제. 나를 사랑하는것..
시작하다...

[설벽(雪碧)]

일상란의 글쓰기 규칙은 제목의 굵기는 보통입니다. 굵게는 금지에요. 수정합니다.

[youbi]

나를 사랑하는 것은 가장 힘들고도 가장 쉬운 일입니다. 그리고 언제 이룰 수 있을지도 모르고 혹은 이미 이루어 놓고도 모를 수 있습니다. 시작하시기 전에 한 번 생각해보세요. 과연 나는 나를 사랑하고 아껴오지 않았는가를요...답은 의외로 가장 일상적인 부분에 있습니다.

[이 유]

나의 긍정은 게으름의 변명,

[Naz. the D]

게으른게 나쁘다고는 할 수 없죠. 너무 활동적으로만 바뀌어버린 걸까요? 이 사회와 사람들의 사고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