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류 : 쌍떡잎식물 꿀풀과 골무꽃속 여러해살이풀
※ 꽃말 : 고귀함.
소황금은 제주의 동부지역 오름에 자생하는데,
어느 한 단체의 노력으로 해마다 복원 사업을 하는데
쉽지가 않은가 보다.
황금은 중국이 원산인데 소황금은 제주가 원산이다.
소황금은 병풍초라고 부르기도 한다.
산지의 풀밭에서 자란다.
높이는 10~30cm 정도이다.
뿌리는 옆으로 비스듬히 자라고 가지를 치며,
지면을 향해 뻗는다.
줄기는 여러대가 나와 포기로 자라고 털이 있으며
가지를 친다.
잎은 어긋나고 바소꼴이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8~9월에 짙은 보라색으로 줄기 끝에
입술 모양의 꽃이 핀다.
뿌리가 황색이어서 황금이라 부른다.
화관(花冠)은 밑부분에서 꼬부라져 곧게 서고
통형이며 길이 1,5~2,5cm이고 입술 모양이다.
꽃받침의 종모양이다.
수술은 4개이고 2개는 길다.
암술은 1개이고 씨방은 4개로 깊게 갈라진다.
열매는 9월에 결실하여 둥근모양으로 꽃받침 안에
들어 있다.
뿌리는 원뿔형이고 황색이다.
풀 전체를 약재로 사용한다.
황금보다 키가 작다고 하여 소황금이라 부른다.
한방에서 뿌리를 해열, 이뇨, 지사, 이담 및 소염제로
이용하며 약용식물로 재배 한다.
2002년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 백약이 오름에서
처음 발견되어 알려졌지만 무분별한 채취 등으로
멸종 위기까지 갔었던 식물이다.
첫댓글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