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의 모글 일지 셋째날- 피망님(입문)반 :입문반 수업은 네째날

[헨리]

전주에 빠졌으니 오늘은 일찍 가야지 하며 6시에 나오려고 하는데 본사에서 갑자기 전화

구정연휴로 생산인원이 휴가가 많아서 출하 차질이 심각할꺼 같다는~ 아 염병!!!

그래서 그때부터 밑에 부장등 불러서 내부회의후 고객과 협의 총알처럼 진행을 해도 1시간반이 지나

7시반에 고속도로진입~ 나의 비머로 광속질주(모글을 이렇게 타고 싶어요~) 해도 8시도착

옷갈아입고 부츠신고 올라가니 8시20분정도~ 우리반은 벌써 한번 내려오고 계셨습니다.

오늘의 수업은 모글에서 계속 진행 되었습니다.

 화요일에 고생해주신 분들 덕에 여러 유형의 모글이 있었고 저희는 연습을 충분히 할 수 있는

굉장히 넓은 피치의 모글에서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일단 피치가 넓으니 어느 정도 여유가 있어서 무게중심 이동을 확실히 느낄수 있는

슈템 후반모으기와 유사한 스타일로 연습을 진행했습니다.

그런데도 2번이나 꼬꾸라지는 저의 모습은 너무 안습이었습니다 ㅜㅜ 

본인도 바쁘실 텐데 열정으로 가르쳐 주시는 피망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언제 소주한잔 하시지요? 

주요 수업 내용

1. 시선을 멀리(4개 이후의 모글을 응시)

2. 양팔을 앞으로 나란히(거의 눈높이까지) : 폴체킹시에 팔이 뒤로 제껴지지 말 것

오늘의 저의 개선 Point : 확실한 Up을 할 것.

[차그린]

으음 저두 쏘맥으로 함 껴보려합니다 ㅋㅋ

[헨리]

함께해요 ㅋㅋㅋ~

[echo]

언제 한번 날잡아서... 모임을 추진할까여...^^;

[에어]

7시반에 고속도로 진입인데 30분만에 도착 삼실이 어디세요? 부럽부럽....

[헨리]

어 어제 에어님 못뵈었네~ 저는 수원이랍니다 ㅋㅋㅋ 양재가 아니어서 지송~

[평일야간]

B당이시군요^^ 반갑습니다. 인사를 드리고 싶은데 저는 개아범님 반이라서...

[헨리]

어느반이면 어때요~ 모두 입문이고 모두 열심인데~ ^^ 반갑습니다.

[차그린]

오옴... 이젠 구체화 되는군용

[--피망--]

크리닉 첫째날 모글에서의 사진을 찍어놨어야 되는뎅! ㅋㅋ 정말 잘 쫓아오고 계시는거에요. 소주는 가운데 모글 반주하면 한잔하시죠! 여기서 반주란 생각하시는 반주 아니예요. ㅎㅎ

[헨리]

반주~ 반완주지요? ㅋㅋㅋ 그럼 그때 반주삼아 마시는 건가요? 밥과 같이~ ㅋㅋㅋ
안주는 고기가 최고~

[온몸스키]

ㅋㅋㅋ저 시선 멀리하다가 뒤로 휘!!! 넘 멀리 봤나봐요^ ^ 하늘이 보이더군요~ㅋㅋㅋㅋ

[헨리]

ㅋㅋㅋ 저는 2번 제대로 처박혔서요~ 우리 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