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는 고천농장 고구마 수확에 동참했습니다.
끙끙대며 토실 토실한 고구마를 뽑아내는 아이들의 즐거워하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가을의 기쁨을 나눠주신 고천농장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 활동 일시 : 2008년 10월 25일 10시 - 13시
※ 참석 가족 : 아싸가오리(부, 모, 김민정 - 충훈고 1-11)
늘푸른나무(모, 김민지 - 귀인초 4, 김준원 - 귀인초2)
4인5각(부, 모, 강새운 - 귀인초6)
해오름(부, 모, 박원근 - 귀인초2)
쵸이스(부)
※ 고구마 전달 : 청소년 쉼터 포유
남부 아동일시 보호소
요셉마리아의집
안양노인요양원 - 아싸가오리
충훈부 지역아동센터 - 쵸이스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날씨도 우중충하여 을씨년스럽고 참여율이 미진하던 차에 비산동식구들이 합세하여 고구마를 수확하고 나니... 비가 뿌려지더군요. 아주 타이밍이 절묘하게 맞아 떨어졌어요. 감사합니다.
늦은 시간까지 뒷마무리며 배달까지 하신 6기팀 가족분들 감싸해요. 김장 때 힘 한번 쓰셔야죠?
수고들 하셨습니다. 다들 즐거운 시간이었으리라 믿습니다.막판에 감까지 푸짐하게 따서 더더욱 입이 즐거웠구요 덕분에 나무위에서 샤워는 제대로 했으니 이래저래 보람찬 주말이었답니다. 에구~~ 팔 다리 허리 어깨야....
비산동 농장관리도 힘들텐데 고천농장 고구마캐기 봉사활동까지 지원해주신 6기 가족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리면서 김장철에 서로 힘을 합쳐 고귀한 봉사활동이 될 수 있도록 기원합니다.
감 많이 땄는지요?
한접정도는 되는거 같군요 주인집에 1봉지 드리고 4가족이 2봉지씩 가져갔답니다.삭여서 연시로 먹는 맛이 솔솔 하군요^^.
우와... 그러나 감나무 조심하는것 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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