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幽居(유거) | 貞齋 朴宜中先生詩 | |
幽居氣味少人知 | 유거기미소인지 하나 | 숨어사는 마음과 취미(氣味)아는이 적으나 |
獨愛吾廬護弊籬 | 독애오려호폐리 라 | 낡은 울타리 둘려진(護弊籬)초막 나홀로 사랑하며 |
朝望海雲開戶早 | 조망해운개호조 하고 | 아침에는 바다구름 바라보려 일찍 문을 열고 |
夜憐山月下簾遲 | 야련산월하렴지 라 | 밤이면 산에 걸린 달이 아까워 발을 더디 내리고 |
興來邀客嘗新釀 | 흥래요객상신양 하고 | 흥 일면 객 불러 새술 맛보고(釀:술빚을) |
吟就呼兒改舊詩 | 음취호아개구시 라 | 시귀일면(吟就)아이 불러 옛시를 고치네 |
因病抱關身已老 | 인병포관신이로 하니 | 병으로 인하여 집에있는사이(抱關)몸은 이미늙고(안을포) |
愧無功業補淸時 | 괴무공업보청시 라 | 맑은시국(淸時)도와줄 공과 업적 없음이 부끄럽구나 |
첫댓글 감사하는 마음으로 머물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