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월동을 지나 다니며 보게된 정우관❤️
통유리창으로 보이던 트로피와 운동하는 모습들이 항상 가슴설레게 했고 과연 나같이 소극적인 사람도 할 수 있을까하며 몇년을 고심한 끝에 문을 두드렸습니다.
어색해하던 저에게 하나하나 다정하게
가르쳐주시던 사범님들과 관원분들.
쉐도우복싱도 어색해하며 우물쭈물하던 내가
어느덧 익숙하게 하게 되었습니다.
매일매일이 힘들고 지치지만
정우관에 와서 관원들과 즐겁게 운동하고 소리지르면
어느덧 쌓여있던 스트레스도 날아가버리곤 합니다.
그렇게 하루가 한달이 되고 금방 해가 바뀌고 반복하다보니
이제는 내가 얼마나 다녔는가 기억도 안납니다.
매번 열리는 다이어트콘테스트도 오랜 파트너인
순화씨와 함께 매번 참가하다 보니 이제는 수업끝나고
함께 미션들을 기억하며 운동 하면서
우리만의 루틴을 만드는 중입니다.
이렇게 하다보면 가끔씩 관장님이 오셔서
자세도 교정해주고 응원도 해주시는데
더욱 열심히 하게 되는것 같아요.
쉽지않운 운동이지만 할수 있다고 외쳐주는
친구들과 관원분들!! 이것이 진정 정우관에서 운동하는 매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도 화이팅을 외치고 싶지만 아직은 많이 부끄럽네요🤭
요즘은 정우관에서 열리는 행사나 대회에도 꼭 참가하여
조금이라도 더 힘을 보태며 함께 하고 있습니다.
끊을 수 없는 매력같은 정우관!!
앞으로도 더 멋진 내가 될 때까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