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행복이 영원하지 않구, 또 지금의 불행이 영원하지 않듯이...
만약 지금 넘 행복하다면 언젠가 닥칠 불행에 불안해해야하지만, 만약 지금 넘 힘들다면 앞으로 다가올 행복에 설레일수두 있구... 헉...무슨소릴까여?!...
미스캉님! 제가 이런소리하면 비야언니께서'땍'하구 뭐라하실지 몰겠지만, 음...인생은 암만 생각해두 '디아블로'란 겜 아시져? 그거랑
비슷한 거 같아여... 경험치만큼 레벨이 올라가는거...
만약 우리들이 넘 완벽한 인간이라서 계속 앞으로 앞으로 잘 짠 계획표대로 나아간다면, 미스캉님(저두 마찬가지구...)같은 그런 고민이란
경험치를 잃구 지나갔을지 모르겠어여... 그럼 그만큼의 보너스를 못받구 인생을 살아가구...
요즘 많이 힘들어하는 미스캉님!!
저번에 라됴에서 들은 얘긴데, 넘 지칠땐 이 방법을 써보세여(유희열이 자주쓰는 방법이래여^^;;). 노트에 그냥 아주 일상적인 미스캉님을 행복하게 해주는 것 한 100가지를 써보는 거에여... 그럼... 음... 나를 언제라두 기쁘게해주는 소스가 100가지나 되네...라구 생각하면...
저는 그 100가지중 오락실 노래방가기두 있답니다. 물론 문을 열고
나오는 순간 주위 사람들의 '어...여자 이재수네'라는 듯한 무언의 시선을 느끼지만...
헤헤^^ 힘내세여... 그리구 행복하시길...^^
<항상 거창하게 시작하지만, 마무리를 못해 논점일탈을 일삼는 방황하는 아웃사이더 트루라이프였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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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친구랑 얘기를 좀 했는데 열여덟살이 되고보니까, 그리고 열여덟살의 지금까지 와보니까 걱정이 되기 시작하는것같아요. 저도 하고싶은일을 하려면 대학은 나와야할듯 싶은데 항상 나에게 만족하면서
살다보니 친구가 말한것처럼 발전이 없는것같아요,, 욕심이 없어서.ㅡㅡ 저,그거 한번 해보려구요 나에게 편지쓰기. 초등학교때 어떤친구 동시도 그런내용이었는데 오늘은 모처럼 초등학교때 문집보면서
마음을 새로 먹고 나에게 편지쓰고 ,,,해야지^^ 저나 친구에게 크게
자극이 될만한 게 없을까요? 지금 마음잡지못하고 왔다갔다하는 사람(이사람.^^;;)에게 따끔한 충고~조언,,아끼지말아주세요. COMPLEX를 들으면서,, 예지야 힘내!음,,비야언니 제주도 오시는 날은 왠지 볼수없을듯..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