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kbs별관 앞 LG정유소
우리는 오자마자 여기에 자리를 잡고...
나의 영어프린트를 일제히 깔고 앉았따...
근데 선진이는 전주에, 미옥이는 개인사정으로 오지 못하고..
다른 직원이 오기로 했는데.. 중간에 여차저차해서..
시간이 마니 지체되었따...
우리는 빵과 음료수를 사서 소풍온 아덜처럼 도로 길바닥에서 빵을 먹었따..
그 때 마침 퇴근시간!!
아저씨덜과 언니덜이 퇴근하러 우루루 몰려들며..
길바닥에서 빵을 먹는 우리를 신기한 듯 쳐다보았따...민망했따...--;
#2.kbs 별관 안주현 코디되다~
표가 없어서.. 못 들어갈 뻔 했는데..
너무너무 고마운 우리의 매니저오빠..(오빠.. 고마워여.. 글구 넘 죄송해여..)
우리를 주차장을 통해 데리구 가셨따..
그리고 별관에 들어가기 위해...
나와 상혁압수 윤진이와 성희는 순식간에 W그룹의 코디로 되어버렸다..
결과는... 성공이였따.. 앗싸!!
그런데 교복입은 선화가 걸리는 것이었따..
선화... 그 깜찍한 재치로.. 준호오빠 친동생^^이라 말하고 별관입장에 성공했다..
한마디로 kbs입장... 정말 하나의 영화를 찍는기분이었따..
#3 뮤직플러스안..
고마운 매니저 오빠덕분에 우리는 뮤플에 입장했건만..
자리가 없어서 계단에 앉을 뻔 했으나..
우리의 겸둥이 선화가 자리를 맡아놓았덴다..
가봤는데.. 신화 팬덜이 점령해서 안비켜줘서...
예의있지만 싸가지없게..--; 말하면서 비켜달라구 그랬더니..
또 모라모라 그런다.. 그래두 엑스라쥐를 위해서라면...
순식간으로 싸가지 안주현으로 변신... 신화에게서 자리를 탈환했따..앗싸!!
그래서 우리는 앞에서 뮤플을 볼 수 있었따...
#4 X-LARGE 그들이 등장하닷!!
빅스타라 해서 뮤플은 신화. 에세스. 쿨의 스폐셜이었따..
그러던 와중 울 엑스라쥐 오빠덜 나왔따..
" 엑. 스 .라 지!!! 엑. 스. 라. 지!!!"
인원은 작지만(4명) 목소리 큰 소수정예가 모였기에 시선은 집중되었따..
쿨의 김성수 마저도 놀란 우리 투엑스라쥐의 응원...ㅋㅋㅋ
신화팬덜은 우리를 우습다는듯 쳐다봤으나.. 우리가 그런것에 굴하랴...
그런데 깜박있고 얼굴을 가리지 않아.. 추한모습을 다보이고 말았따..민망..
오빠덜의 공연은 언제나 그랬듯 멋졌고...
뒤에 다른팬덜두 "YOU"를 조금씩 따라불러줬는데 정말 감격했다...
#4.미지의 장소
그러나 우리는 오널 큰 실수를 했따..
우리에게 큰 은혜를 배풀어준.. 매니저오빠에게 폐를 끼친것이다..
폐라 하기엔 넘 큰 잘못...
암튼 이자리를 빌어 매니저 오빠께 용서를 구하고 싶다..
"매니저 오빠.. 넘 죄송해여.. 오빠가 얼마나 저희를 위해 애쓰셨는데..
앞으로는 않그럴테니까 화 푸시구여.. 앞으로 착한 투엑스라지가 될께여..
이번 한번만 용서해 주세여"
#5 OB라거 호프안..
모두덜 집으로 향하고..
미성년자를 면한.. 상혁압수 윤진이와 성희와 함께.. 호프집에 갔따..
피아노 반주에 고급스런데였으나..
아자씨덜 뿐이여서 쫌...--;
맥주도 내가 좋아하는 코로나나 산미구엘은 커녕...
오비라거, 카스 이런거 밖에 없었따..
그래서 우리는 피자인지 돈까스인지 모를 정체모를 안주와
레드락,카프리,버드와이저를 맛나게 먹고 기분좋게 헤여졌따...
오널 정말 대박이었으나...
매니저 오빠껜 너무나도 죄송한 맘뿐이다..
앞으론 정말 착한 투엑스라지 상혁소유가 될테닷!!
카페 게시글
┏━┓있잖아요 :O
[공방후기]한편의 영화를 찍다!! 뮤직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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