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MZ 평화생명공원으로 >
계획이 공유된 후 부터
어디로가는지 누구랑 같이 자는지가 수백 번 궁금했고,
일정표가 나눠잔 후부터는 시간별 일정을 꿰고 았던
경춘씨와 원철군은 강원도 생명평화의 동산으로 출발했다.
유심씨와 현수군은 마당높은집에서 활동을 시적했다.
< 숙소생활 >
대암소초방...이렇게 넓다니...운동장이였다.
새로운 얼굴 동진형과 같이 쓴다.
캠프의 백미는 저녁식사이후...
원철군은 경춘형옆에 붙어 스마트폰으로 드라마를 보여달라고 조르기에 바쁘다.
경춘씨는 실시간 TV앱으로 뉴스를 중계해주었다.
동진씨는 즐거운지 누워서 천장을 보며 미소를 띄운다.
각자의 이부자리를 만들자...
동진씨가 코를 골기 시작했지만,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한명씩 잠들었다.
새벽에 가건형이 문을 열고 복도가 소란해 잠들을 깼지만 다시 남은잠을 성공적으로 청했다.
아침에 알어나니 동진형이 없다. 동진씨는 그이후로 아침삭사전까지 화장살과 샤워실을 전세냈다.
< 향로봉 숲 >
금강산의 남단봉우라이자 백두대간의 시작아라는 향로봉길을 올랐다. 인적이 없는 갈이라 그런지 유실된 부분도 있었고, 손바닥만한 사마귀도 볼 수 있었다
비가내려 다 가지 못하고 돌아와야 했다.
< 깻잎 따보기 >
무공해 깻잎향이 진했다.
원철군은 깻잎을 똑 따는것이 쉽지 않고 뜯으려했다.
경춘형이 따는방법을 익혀 가르쳐주었다.
동진씨는 깻잎밭 땅에 있는 것들에 대한 관심이 더 크다.
< 천연 브롯지 만들기 >
모란꽃씨방에 물감을 칠해 나만의 브롯지 만들기..
어떻게 칠하여도 색깔이 이쁘고, 모양과 어울렸다.
< 동산 산책 >
자유시간을 활용해 동산산책을 하였다.
원철군은 동진씨의 안내자 역할을 해주었다.
새로운곳 조용한곳 꽃과 풀이 있는곳에서
음악에 츰도 쳐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