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존스홉킨스 의학대학원이 말하는 ‘커피가 좋은 이유’ 9가지
1 더 오래 살 수 있다.
존스홉킨스대의 연구 결과를 보면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관상 동맥 심장질환, 뇌졸중, 당뇨병 및 신장 질환 같은 질환으로 치명적인 상황에 이를 가능성이 낮아진다.
2 포도당(또는 설탕)을 더 잘 처리할 수 있다.
커피를 더 많이 마시는 사람들이 제2형 당뇨병에 걸릴 가능성이 적다는 것이 연구 결과 밝혀졌다.
3 심부전이 발생할 가능성이 적다.
하루에 커피 한두 잔을 마시면 약화된 심장이 몸에 충분한 혈액을 공급하기 어려워지는 심부전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4 파킨슨병 발병 가능성을 낮춘다.
카페인은 파킨슨병 발병 가능성을 낮출 뿐만 아니라 파킨슨병 환자가 몸의 움직임을 더 잘 조절하도록 도울 수 있다.
5 간 건강을 돕는다.
일반 커피와 디카페인 커피 모두 간을 보호하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연구 결과는 커피를 마시는 사람이 커피를 마시지 않는 사람들보다 간 효소 수치를 건강하게 유지할 가능성이 더 높다는 것을 보여준다.
6 DNA가 더 강해진다.
다크 로스트 커피는 DNA 가닥의 파손을 줄인다. DNA 손상은 자연적으로 발생하지만 우리 몸의 세포에서 복구하지 않으면 암이나 종양을 유발할 수 있다.
7 결장암에 걸릴 확률을 낮춘다.
여성 23명 중 한 명은 결장암에 걸린다. 연구원들은 일반 커피와 디카페인 커피 모두가 대장암 발병 위험률을 26% 낮췄다는 것을 발견했다.
8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알츠하이머병을 앓고 있는 미국인 환자의 3분의 2가 여성이다. 하지만 커피 두 잔 분량의 카페인이 알츠하이머병의 발병을 크게 예방할 수 있다. 실제로 연구원들은 하루에 커피를 두 잔 마시는 65세 이상의 여성이 일반적으로 치매에 걸릴 가능성이 낮다는 것을 발견했다.
9 뇌졸중에 걸릴 가능성이 낮아진다.
하루에 적어도 한 잔의 커피를 마시는 여성에게서 뇌졸중 발병 위험도가 낮은데 뇌졸중은 여성 사망 원인 중 네 번째 주요 원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