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중충한 날씨를 보이고 있는
양평 덕평리의 오늘 아침입니다
가을 바람이 살랑 살랑 부는
어제의 저녁
저는 제가 활동을 모임 회원들과 서울에서 모임을 갔고
경의중앙선 전철 안에서 눈을 지그시 감고
양평역에 도착할 때까지 기다리고 있는데
양수리 조금 지날을까
내 옆 어디선과 고약한 냄새가 제 꼬끝을 자극하기
시작 합니다
실눈을 뜨고 옆을 보니
아뿔싸
이 여성분 자신의 거실 소파 마냥
아주 편안한 자세로 스마트폰을 보고 있습니다
제가 코위로 손을 막고 냄새가 난다는
제스처를 취해도
이 여성분 저를 보더니 이상한 사람이라는 뜻
아무런 미동없이 저를 멀뚱멀뚱
바라보는거 있죠
그래요
더 이상 앉아 있으면 뭐 합니까?
자리에서 일어나서 뒤쪽으로 가서
그 여자분 모습을 이렇게 카메라에 담아 봤습니다
꽤적한 전철 문화를 위해서
기본적인 에티켓은 남녀노소 우리모두
지킬 것은 지켜야지요
첫댓글 에그 ㆍㅠ
여자가
기본 예의도 없군요.
공공 장소 에서
양말 발바닥을 보니
며칠
신었던거 같아요
그래서
냄새도 났을테구여 ~
여자
망신 다 시키고 있네여 ~ 😢
그 여자 발냄새가 얼마나 지독 하던지
할머니 한분께서 눈살을 찌푸리면
그 여자 멀리 자리를 옮기더 군요
한국의 아줌마~~~~
대단하다는걸 알았지만~~~
이건~~이건~~~아닌거 같은디~~~
갑자기 김기리씨인가 코메디언왈~~~
사모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앙
전철 안에는 하루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거쳐가는 공간으로 다른 분들한테 민폐가
되는 일은 하지를 말아야 되는데
저 여자분 제대로 교육을 받은 사람은
절대 아닙니다
아무리 전철안에 사람이 없기로서니
무례한 짓은 하지 말아야 할거 같네요
어제는 여주 대신 갔다오는길에
양평읍내에서 친구와 차 한잔 하고 왔네요
우리가 살다보면 반드시 지켜야할 기본 질서를 모르는
무지한 사람들이 더러 있습니다
저 여자분 처럼요
인격의 문제인거 같아요.
저렇게 하라고 해도 못할 행동입니다..ㅜ
우리가 살다가 보면 이따금씩 " 진상 " 들을 만납니다
" 진상 " 들은 자신이 진상 이라는 걸 모르는게 문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