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는 사랑한다는 말보다 원하는건 스킨쉽.
딥키스가 아니더라도 그저 맞잡은 손이라도 여자가 원하는건 단지 연인의 체취.
사소한 터치만으로도 내 사람이라고 느끼는 기분,
혹은 스킨쉽이 아니더라도 곁에서 가까의 그 사람의 체취를 느끼는
연인의 살결, 옷깃에 살짝만 부딪혀도 행복해질수 있는 느낌을 은근히 즐기는 기분(?)을
느껴보고 싶다. 그런데 있어야 말이지. -_-;
♥
침대에서 같이 엎드려 같은 자세로 책읽기.
둘다 피곤에 쩔은듯한(?) 흐트러진 상태로 서로 상대방을 꽉 안고 누워자기.
아침에 부시시하게 일어나서 모닝커피 타준 연인과 입맞춤. (그전에 가글을 ㅋㅋ;)
태평양 바다가 바라다보이는 지중해 연안의 벤치에서 그의 앞가슴에 기대있기.
연인의 손길로 나의 머리 쓰다듬어 주기. (찰랑찰랑 거리는 머리 필수~)
내 발 만져주기. (두꺼우면 낭패;)
소파에서 연인한테 푹 안기기.
바닷가에서 놀다가; 그냥 아무이유없이 포옹하기.
아무이유없이 그냥 서로 포옹하기.
오로지 포옹만.
계~~~~~~~속.
어떨때는 서로 껴안은채로 얼굴 맞대고.
비누방울 놀이(?) 하면서도 야릇한 분위기 연출하고. (낄낄;)
길가다가 블럭에서 남들 안볼때(?) 남자친구한테 푹 안기기.
헤어지고 집으로 갈때 역 대합실에서 굿나잇 키스도.
계단에서 백허그 자세(?)로 달콤한 키스하기.
비엔나 광장앞 분수대에서 남들 이목상관없이~
그냥 뒤에서 안고만 있어도 좋기.
사랑스러운 눈으로 바라보는 연인 옆에서 쌔근쌔근 자는척. (ㅎㅎㅎ;)
과감한 deepkiss도.
그냥 서로 바라보고 손만 잡아줘도 좋기.
어떨때는 동침도 하기(?) ㅋㅋㅋ; 그냥 같이 이야기하다가 잠들기 :)
퐉~ 안아서 들어올려주기. (안습 몸무게 ㅠ;)
길가다 동네 담벼락에서 프렌치 키스.
가슴팍에 푹 안겨서 사진 한방.
지나가는 다리밑에서 남 몰래 키스. (낄낄낄;)
들어올려서 사랑스런 눈빛 쏴주기. (앵간한 힘이 아니고서야 -ㅠ-;)
오토바이 타고 있던 그에게 반가운 인사로 키스.
뒤에서 그의 허리를 살며시 껴안고 키스를.
때론 여자친구의 이마에 가볍게 쪽.
영화관에서 몰래 스릴있게. (ㅎㅎ)
때로는 그냥 손만 잡고 있어도 좋은.
그냥 거칠게 밀어붙이고 조낸 야성적으로 달려들기.
비오는날 우산쓰고 몰래 키스하기.
그냥 가벼운 프렌치 키스도.
백허그 딥키스도. (1)
백허그 딥키스도. (2)
마지막으로 스릴있는 기분을 만끽하고 싶은 염장커플들은 이대로 실행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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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있게 시속 50km로 달리는 자전거에서 키스. (낄낄낄낄낄낄 ㅋㅋㅋ)
♥
오늘 밤 배겟잎을 갉아먹으며 난 잠이나 들란다. ㅠㅠㅠㅠㅠ
남친없는 베드님들도 다리 뒤꿈치 굳은살이나 쥐어뜯으며 주무시라긔 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감사해여^^
난 다해봤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전거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머리 쓰다듬어주는거 좋더라.. 글구 포옹이랑..ㅋㅋㅋ
님 음악이랑 매치도 좋구 넘 잘만드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