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쓰면서 하원이 괜히 불쌍하고 지민이 괜히 밉다는=0=
나 왜 이러냐고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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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오늘 너무 무리를=0= 했던지 너무나 슬리피해=0=
쇼파에서 잠깐 휴식을 취해야 겠다=0=
"우리 주인 핸드폰은 꼬진 핸드포온♬"
아악=0= 잠깐 잔다는 것이 밤 10시 까지 자버린=0=
어억=0= 전화 온다=0=
"여보세요-"
"니가 원지민 맞아?"
누군데 반말을 까드시니=0=
"네=0= 맞는데용-0-"
"야, 너 얘 좀 데려가=0= 자꾸 헛소리 한다고=0="
"댁은 누구세요=0=?"
"나 신하원 동무 되신다-0-"
"내가 너보다 나이 하나 더 잡쉈거든=0=? 반말 까드시지 말라고=0="
"즐 먹고 빨리 신하원 좀 데려가세요=0= 여기 사거리에 있는 호프야=0="
뚜우-뚜우-뚜우-뚜우-뚜우-
오오-0- 반말과 존대말에 아름다운 조화야=0=
신하원 새끼씨가 또 술 잡쉈구만=0=
으이구=0= 내일 아침은 니가해=0=
#사거리 호프
"씨바알..... 난 그 새끼가 세상에서 제일 싫어........"
역시 술 심하게 잡쉈구나=0= 니 목소리 문밖까지 들려와=0=
딸라앙-
"신하워언-!!!!!!!!!!!!!!"
"어....? 니가 원지민 이세요=0=?"
"어=0="
"빨리 얘 좀 데리고 가요=0= 자꾸 그 새끼 그 새끼 그래=0="
"너 학교 신하원이랑 같은데 다니냐=0=?"
"네, 그런데=0="
"언젠가 다시 한번 만나보아^-^凸"
"얘나 잘 데리고 가 ,선배님"
=0= 싸가지 심하게 없는 놈=0=
"야,신하원!!! 가자고=0="
"씨발......... 난 그 새끼가 세상에서 제일 싫다고........."
"알았다고=0="
처억-
"드럽게 무거운 놈 같으니=0=몸은 말랐는데 이렇게 무거우니=0="
"나 간다=0= 존대와 반말의 아름다운 문장조화 후배님아^-^"
그렇게 질질 끌다시피 해서 그 놈을 끌고왔다=0=
#다시 아름다운 스위트 홈=0=
찰칵-
탁-
"대따시 무거워, 이새끼야=0="
"아악=0=!!!!!!!!!!!!!!!!!!!!!!!!!!!!"
크고 동그란 눈을 감고 있다 뜨니깐 깜짝놀랐다고=0=
"너........ 아까 왜 나한테 구라 깠는데........."
"뭔 구라=0="
"넌........... 그 새끼가 친구냐....................?"
"무슨 새끼=0="
".........................."
"뭐어=0="
"씨발........... 아니다............ 내 심장............. 자꾸 아프다구................. 조금씩 찢어지다........
너 사랑할 심장 안 남으면 어떻게 하냐.............."
"너 오늘 tv몇시간 봤냐=0="
탁-
그렇게 대화를 끊고 니 방으로 들어가 버리면 어떻게 하니-0-
몹시 성질 덜티하신 새끼=0=
#지민 방
잘려고 침대에 누웠는데........... 왜 잠이 안 오지.................
아까 낮에 영화관에서 있었던 달콤한 키스..................?
하원이가 한 이해 할 수 없는 얘기...............................?
아니라면...................
옆방에서 들리는 하원이의 가느다란 울음소리.............................?
니가 그러면................. 나 자꾸 미안하잖아........................
하원이 너 한테..................... 자꾸 미안해지잖아....................
앞으로............ 진성이 안 만나려고........... 노력해볼께......................
하원아- 진심으로 미안...........
카페 게시글
하이틴 로맨스소설
[ 중편 ]
학교에선 선배님♪ 집에선 여보님♪ 내사랑 선배여보야♬ 사랑지수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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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호라.>_<ㄴ ㅓ무,나이에 안맞거l잘쓰서l용,ㅎㅎ,ㅈ ㅓ보다 한살 많네용,,,ㅈ ㅓ눈,l3살이거든용,
너만사랑해/감사하다죠>ㅅ< 친구를 원츄해욧>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