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여성시대 sick individu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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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여시들… 오랜만이야…
한동안 바빠서 글을 못썼는데…
그래도 종종 찾아주는 여시들이 있어서 귀차니즘을 뿌리치고..
오늘도 귀가르즘을 위해 곡을 뽑아왔습니다…
오늘의 아티스트는
영국을 대표하는 트랜스 그룹DJ
above&beyond
Paavo Siljamäki, Tony McGuinness, Jono Grant,
(순서대로 파보, 토니, 조노)
(별명은 어부바, 삼부바 )
소개할께용
트랜스음악을 대표하는 DJ라고 하면 나는
Armin van buuren
Above&beyond
를 뽑을거얌.
물론, 유명한 트랜스 디제이들은 많지만, 단독공연과 페스티벌 헤드라인급이며
EDM씬에 큰 영향력을 가진트랜스 DJ 라고 하면 아민이랑 어보브가 먼저 떠오르거든...
어보브의 장르는
프로그래시브 트랜스.
기존의 강한 트랜스 음악보단, 좀더 잔잔하고 부드러운 곡들이 많아,
그리고 다른 EDM음악들과는 다르게 보컬을 삽입한 음악들이좀 많은데
이건 EDM씬에서 보컬 삽입한 곡들이 유행하기 전부터 꾸준히 작업을 해왔던 부분이얌...
원조격이라고 볼수있지... 훙훙...
Above& Beyond의 시작은 2000년대 초반으로 거슬러 올라가.
당시에 , 조노와 파보가 같은 대학에 다녔는데, 파보의 제안으로 둘은 같이 작업을 시작을 하게되었엉.
이때, 토니는 음반사의 마케케팅 부문에서도 일하면서 자기 동생이랑 그당시에 이미 그룹으로 활동하고 있었고
그 와중에, 토니가 조노랑 파보에게 작업을 제한 하게되면서 지금의 어보브 비욘드가 시작되었징...
내한
헤드라이너 로 온 내한은
2014년ULTRA KOREA
2015년 Global Gathering Korea
-역대 순위
2007년 - 6위
2008,9년 4위
2010/11년 5위
2016년은… 47위
(순위는 할말은 많지만 하지 않겠어)
어보브 무대의 특징은
마지막 무대는 늘 팬과 함께하는 타이밍이 있어!
바로, 마지막 곡을 팬이 on 시키는 푸쉬업 이벤트… ㅠㅠ
눈에띄는 열렬한 팬이거나 , 열정적인 팬이라면 누를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데…
나는 아직 눌러본적이 없다…
그리고 이 푸쉬업 버튼 누르는건
내 인생 버킷 리스트중의 하나야…
오늘은 곡 설명은 생략하고, 추천곡만 적어둘게용 :3
어보브를 대표하는 곡, 별 다섯개 짜리곡들
Above & Beyond feat. Richard Bedford "Sun & Moon
Above & Beyond feat. Richard Bedford "Thing Called Love"
Above & Beyond feat. Zoë Johnston - Love Is Not Enough
Above & Beyond - Blue Sky Action feat. Alex Vargas
Above & Beyond - Walter White (Original Mix)
(개인적으로 내 최애곡… ㅠㅠ 꼭 들어봐죠…ㅠㅠ)
Above & Beyond feat. Zoë Johnston - You Got To Go
개인적으로 뽑아본 추천곡들.
약간 전형적인 트랜스 음악의 느낌이 낭낭한 곡들이 많아.
나는 개인적으로 이쪽이 더 취향이야…ㅋㅋ
Above & Beyond pres. OceanLab - Breaking Ties (Jaytech & James Grant Remix)
Parker & Hanson - Arabesque (Casey Keyworth Remix) [Above & Beyond Club Edit]
Anjunabeats - Volume One (Above & Beyond Remix)
이건 어보브 비욘드가 리믹스 한 버전이야. :3 개인적으로 오리지날보다
더 신나서 좋아함 !
Above & Beyond pres. Tranquility Base - Oceanic (Super8 & Tab Remix)
어쿠스틱* 조용조용한 버전 :3
이 아저씨들은 어쿠스틱 갱장히 좋아함…
본인들의곡을 전부 어쿠스틱 버전으로 바꿔서 2시간 가까이 공연을 한적 있는데,
들어보면 왜 “그룹 테라피” 라고 칭하는지 느낌이 와…
뭔가 정화되는 느낌이야… ㅋㅋㅋ
Above & Beyond - 'We're All We Need' feat. Zoë Johnston (Acoustic II)
Above & Beyond pres. OceanLab "Another Chance" (Original Mix)
Above & Beyond - 'Peace Of Mind' feat. Zoë Johnston (Acoustic II)
Above & Beyond - 'Blue Sky Action' feat. Alex Vargas (Acoustic II)
명곡은 두번들어라고 올립니다. 블루 스카이 액션은 꼭 들으세요.
모든 버전이 이렇게 명곡일 수가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영상 세개
매주 업로드 되는 어부바의 라디오 채널
Group Therapy
매주 토요일마다 올라오는 약 2시간 가까이되는 믹스셋이얌.
신곡은 모찌롱, 신예들과 리믹스버전들도 함께 공개 하니깐
관심 있으면 꼭 봐!!
Group Therapy 218 with Above & Beyond,
Thomas Schwartz and Fausto Fanizza
그리고
전설의 2014년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마이애미 라이브셋…
이날…비가 엄청와서 원래는 중단되었어야했는데, 끝까지 플레이했어..
감전 위험도 있고, 진짜 어보브를 비롯해서 이날 앞뒤 타임 디제이들은 목숨걸고 디제이한 공연...
16분쯤에 동영상 끊기는데 무대 뒤쪽에 세트 다시 설치하고 플레이했다능…
이날 헤드라이너인 아민이랑 덷마도 개고생했다는 전설의 공연…
Above & Beyond Live At Ultra Music Festival Miami 2014 (Full HD Set)
Above & Beyond Live at Ziggo Dome, Amsterdam
#ABGT200
라디오채널 200회 기념으로 라이브 스트리밍 한 동영상이얌…!!
삼부바는 이렇게 특별한 공연이 아니면 전원이 안모여… 나도 아직 세명이
다모인건 본적이 없음 ㅠㅠ…
그래서 3년안에 꼭 삼부바 다 모인 공연보러 갈려구..ㅠㅠ
그리고 1시간 34분쯤부터 푸쉬업 이벤트에 초대되는 과정부터 나오니깐 꼭
봐용 :3
이번에도 열심히 찾아보고, 듣고, 여시들이 들어줬음 하는 곡들로 뽑아 왔어용 :3
비루하지만 매번 찾아와서 코멘트 달아주는 여시들 정말 고마워요 ><
바빠서 답코멘트 제대로 못달았는데... 조만간 다 달게요 :3
좋은 한주 보내요 :3
그런 의미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짤 투척하고 떠납니다 뿅
첫댓글 와... 여시 짱이야..... 트랜스 존나 좋구요 어부바도 넘나 좋구요..... 내일 더 자세히 봐야겠다 금쪽같은 글 넘넘 고마어ㅜㅜㅜ
트랜스 좋아하다니 넘나 반가운것... 좋은하루 보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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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게더링 갔었구나!!!!!헝헝 난 못갔는데 ㅠㅠㅠㅠㅠ 부럽다 ㅠㅠㅠ
맨위 하나만 드럿는데 ㅋㅋㅋ 개좋당 내스탈..!! 내일 자고 일어나서 ㅎㅎㅎ 들어야지 고마옹
취향저격 한거얌...? ㅋㅋㅋ 아침부터 기분좋게 시작하길바래!!
블루 스카이 액션 겁나 좋당..여시 오늘도 고마워요!!! 요즘 운동할 때마다 여시가 올려준 울트라 라이브셋 듣고 있어 너무 좋아ㅎㅎㅎ어후 씐나!!!!!
추천곡이 맘에 들어서 다행이댜.... 뚜쉬 뚜쉬 하면서 좋은하루 보내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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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아침 힘찬 출근길 ^^..!!! 월급날까지 우리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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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썬앤문 최애 ㅠㅠㅠ 넘좋아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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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바 빠가 있었다니...넘나 반가운것!!!! 좋은하루보내요!!
우왕 월터화이트는 왜 제목이 그렇지...??? 브배랑 관련 있는건가??? 썬앤문 밖에 몰랐는데 좋은노래들 알아간당 고마워용!!!♥
드라마 ost랑 관련 있는걸로 알고이또 :)
@sick individuals 앗 진짜????? 뜨든...그렇게 브배를 열심히 봤는데 왜 몰랐짘ㅋㅋㅋ 찾아봐야겠다 꼬마오!! 오늘도 여시덕에 신나게 공부했셔 ㅋㅋㅋㅋ
제작년글게때보고 완전입덕...ㅠㅠㅠ 그룹테라피오져따ㅠㅠㅠㅠㅠㅠㅠ 들으면서진짜 눈물징징흘릴뻔
헉헉 여시야 고마워 근데 멜론에 없는게 많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