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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밴드 - japan travel band
 
 
 
카페 게시글
결혼준비고민,속풀이 갑자기 결혼이 자신이 없어지네요
익명 추천 0 조회 255 07.09.05 23:20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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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익명
    07.09.06 09:25

    첫댓글 그 누구랑 결혼한다해도 준비과정에서는 똑같은 상황이 발생할껍니다. 항상 다정다감한 모습만 보다가 현실적인 일들에 부딪히면 딱딱해진 상대방을 발견하겠지요. 그래서 결혼전엔 이사람 앞으로 계속 이러면 어찌 같이살까 하는 걱정들이 앞서는 거 같습니다. 이제 상대방의 그런 모습들을 조금씩 받아들이세요. 님도 살다보면 냉정해지고 딱딱해지는 순간이 있을겁니다 . 항상 연애하는 기분으로 살수만은 없잖아요. 그리고 속상한 일이 있으면 친정부모님께는 말하지 마세요. 딸의 한마디 한마디에 친정부모님들은 잠도 못주무시고 걱정하십니다. 결혼하면 알콩달콩 재밌어 질꺼니까 결혼 준비과정에서 생기는 트러블에 여유로워 지세요.

  • 익명
    07.09.06 10:00

    결혼준비가 젤 힘들어요...막상 결혼해 살다보면 더 재밌어요...넘 걱정하지 마세요^^

  • 익명
    07.09.06 11:55

    원래 결혼준비하면서 많이 싸우죠,, 누구나 다 그래요,, 서로 전혀 다른 집안끼리 만나는건데,, 처음부터 잘 맞기는 어렵죠,, 님이 서운한것도 지나고 나서 보면 사소한 일이 될거예요,, 원래는 다정다감 했던 사람이 결혼준비하면서 갈등이 생기니까 님에게 자신의 의견을 강하게 말한 것에 서운하셨던 것 같은데요,, 살면서 사람이 언제나 잘해줄 수는 없어요,, 싸울때도 있고,, 기분나쁘게 할 때도 있구요,, 그렇지만 평소때 잘해주신다면 그걸로도 괜찮지않을까요?? 결혼준비하면서 생기는 문제들은 조금만 상대방을 배려하면 금방 이해할수있는 문제예요,, 님도 불만 있으시면 남친 맘 상하지 않게 이쁘게 말씀하시구,,애교로 넘기세요,,

  • 익명
    07.09.06 17:06

    아직 남이라면 남인데 여친보고 시댁침대 싸이즈 재서 예단을 하라니요 -.- 남친되시는분 그렇게 말씀하실꺼면 직접 재오시는 쎈쓰좀 발휘하시고 그렇게 말씀하시지..그리고 이불이 작다하면 이불가게서 바꿔달라하면 간단한일을...진짜 별일아닌데 크게 만드시는거 같네요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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