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삼성에서 직장으로 방문하였습니다.
며칠전에도 방문했었는데 제가 출장가서 없었거든요.
전화통화좀 하자고 명함까지 주고갔지요.
전화를 안했더니 직장으로 방문하더군요.
전엔 미래신용에서 오더니 이번엔 삼성카드직원이 왓습니다.
삼성은 이번주까지 이자율이 19%라고 다른카드보다 이율이 적으니 대환을 돌리라고합니다.
제가 차라리 급여압류 넣으세요. 하니까 그냥 카드연체시의 이자는 24%라서 나중에 갚을려하면 더 어려워지니
대환으로 돌리면 연체되는거에 이자가 붙으니 더 싸지 않냐며
나중을 생각해서라도 대환을 돌리라고 합니다.
제가 계속 제 소신대로 얘길하니 결국 삼성카드사직원이 하는 말이
지금 자기들 영업정지될 형편이라며 어렵다는 얘길하더군요.
어차피 연체라면 마찬가지아니냐는 얘기도 하더군요.
글구 제가 대환을 돌리면 이십몇만원정도는 본인이 사비로 넣어주겟답니다.
전 그말에 놀랏습니다.
정말 어렵긴 어렵나보다.
제가 지금은 담당자가 댁이지만 결국 대환돌리면 어차피 연체되구
결국 이렇게 독촉을 받는것이 다시 되풀이되는거 아니냐며 그때도 댁이 담당하진 않지 않냐고 했습니다.
차라리 여기서 포기하고 싶은 맘이 굴뚝같은데, 그래도 살아보겟다고 끝까지 직장에 붙어서 다닌다.
급여압류하고 봉급에서 대출금 공제되고 남은건 몇십만원인데 대환돌려봐야
못갚을테고 대환돌린거 매달 몇십만원씩 나가는거 그래도 눈으로 보고잇음 갚아야할텐데
내가 전혀 그럴 형편이 아니다.
기타등등 제 소신을 얘기하고 그직원은 자기 입장과 영업소 입장을 얘기하고...
그직원 대체적으로 사실대로 얘기하는거 같던데...
대환으로 돌릴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근데 제가 듣기론 대환으로 돌리지 말라는데,
삼성은 무보증이라며 인감을 띄어오라는군요.
대환으로 돌렸다가 연체가되면 카드연체와 어떤 차이가 있나요.
저야 지금은 아무것도 줄게없고 가진게 없으니 어차피 손해볼게 없다고하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대환과 카드연체의 차이점이 구체적으로 알고싶습니다.
알고계신분이 있으시면 답변좀 부탁드릴게요
첫댓글 대환 돌릴시 안돌리시 의 차이점은 솔직히 없습니다 ,,인감을 떼는건 본인에게 채무명의를 획득하는것입니다(강제집행시 필요)근데 이거하나 지급명령 받나 솔직히 똑같은 겁니다.. 대환 돌리든 안돌리든 별차이는 없습니다,,뭐 수수료까지 주면야,,더할나이가 없겠지여 ,,글구 대환돌리시면일단은 은행연합회불량기록 해제
되시구 뭐 나중에 연체되면 현상황과 다를게 없겠지만,,말이에여,,님이 판단하세요~그럼~
대환해서연체하면다시원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