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전 홍대에서 휴대폰을 잃어버렸습니다. 산지 5개월밖에 안된..ㅜㅜ
분명 식당에서 밥먹고 카드결제하고 나오면서 폰을 확인 했었는데
지하철역에서 홍대 정문까지 그 짧은 거리를 아무데로 안들리고 바로 왔는데 ; 폰이 없더라구요.
오는길에 어떤 아저씨가 명함같은거주면서 휴대폰 쪽 주머니에 바싹붙긴 했었지만 설마.. 아닌것같고 ㅜ
정문서 지하철역까지 3번은 왕복했네요..친구폰으로 계속 전화했는데 안받더라구요..
근데 잠시-한 5분 뒤에 전화를 했는데 통화중이데요???!??!!
그래서 다시 전화걸었더니 또 통화중.....기대를 걸고 몇번 더 거니까 핸드폰 꺼버렸더라구요..-_-
저 패턴잠금이나 사진 문자 전부 잠금하나도 안해놔서 폰 다 뒤져볼거 생각하니 기분도 되게 찝찝하고
친구는 저 완전 잘못 걸린것같다고..요즘은 학교 화장실만 가도 습득폰 15만원에 삽니다 이런거 붙어있는데
사람들 그런데 팔지않겠냐며........
통화중이던거 보면 분명 누가 줍기는 주운거 같은데 돌려줄생각.. 없는..거겠죠?
이거 못찾는건가요 신고해야하는건지 ㅜ일단내일 대리점가서 통화내역 한번뽑아보려구요 통화중이었으니까..
근데 그다음은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네요. 폰 잃어버렸다 찾아보신분 있으시가요?
난 폰주우면 다 돌려줬는데 나쁜사람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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