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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의 불교사원 오명불학원 건축 규모가 큰게 아니고 수행하는 스님들이 가장 많은 곳이다. 한때는 7만명의 수행자가 모여 살았다. 그는 태어나면서 부터 가부좌하고 눈을 뜨고 문수보살 만트라,옴 아라 파자나 디.‥ 를 일곱번 염송하였다. 그는 닝마파의 조사인 연화생대사의 첫번째 제자인 도제 돈충의 환생자로 인정되었다. 또 13대 달라이라마의 스승인 레랑링파 존자의 화신으로도 알려졌다. 1980년 지금의 써다현 라룽에 터를 닦아 32명의 제자들을 가르치기 시작하였다. 7년뒤에 10대 판첸라마가 그를 활불 린포체로 인가하고 중국당국의 승인을 받아 라룽 오명불학원을 개설하였다. 그의 법력은 전국에 알려져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와서 제자로 입문하고 수행지도를 받았다. 스승을 한번 친견하면 모두가 수행자로 변해버린다. 그렇게 7만명이 한도량에서 수행하였다. 이절에 살면서 수행하고 싶으면 자기 돈을 들여 자그만 수행토굴을 마련해야 한다. 이렇게 지어진 수행토굴이 현재 1만개가 넘는다. 원인 모를 불이나서 사원을 불태우고 위대한 스승 직메 푼촉린포제도 2004년 의문의 죽음을 당한다. 현재 2만명 넘는 스님들이 수행하는 곳이다. 직메 푼촉린포체를 화장하는 날 하늘에는 무지개가 뜨고 사리가 우박처럼 하늘에서 쏟아졌다고 한다. 하늘에서 내린 사리를 천공사리라고 한다. 오명불학원에서 수행하였다. 자기를 잘 길들인 사람은 원수도 친구가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