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은빛여울님
방송작가를 꿈꾸신다구요.
이궁~ 어쩌나 난 그 쪽에 관해 잘 모르는데...
하지만 방송국에 있는 친구들 얘기를 귀동냥하면
그 쪽으로 나가는 길은 딱히 정해져 있는게 아닌가 봅니다.
무슨 공모 같은 것으로 들어갈 수도 있고
또 학교 교수님 추천이나
혹은 신춘문예 같은 것으로 등단한 사람이
나가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실제 <서울의 달> 같은 tv 드라마 작가 김운경 선배나
다른 많은 작가들이 그런 케이스입니다.
진로는 신문방송학이 아닐 경우
서울예대 문창과를 가도 무방하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방송국 물은 본질적으로 문학과는
다소 거리가 있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굉장히 살벌하고 적자생존의 공간이라더군요^^
하지만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고
자신의 체질을 잘 파악하셔서
일단 입시를 준비해야 겠지요.
-청목
--------------------- [원본 메세지] ---------------------
안녕하세요,...전 방송작가를 꿈꾸고 있는 고3소녀 랍니다...
어떻게 하면 갈수있는지 자세히 좀 가르쳐 주세요,.....
아직 암것두 잘 멀라스ㅡㅡ^저 바부 같죠...
사는 곳이 지방이고...또....많이 사정이 안조아서...많이 힘드네여..
님들과 많이 친헤졌음 조켔구여....
성적부터 실기까지 어떻게 준비하면 되는지 많이 가르쳐 주세요..
그면...모두 행복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