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전원주택 시공 전 알아둘 6가지 진실

[신공현]

전원주택 시공 전 알아둘 6가지 진실!

2018년 <소규모 건축 구조기준>에 목구조 편이 제정되면서 주택시장에 정품 자재를 정량 사용한 매뉴얼이 정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은 목구조 공법에 대한 인식 부족과 오해는 목조주택 보급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예비 건축주들이 목조주택 시공 전, 가장 걱정하는 여섯 가지 부분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60평형대 – 진주 혁신도시 경량목구조 63평>

Q> 비나 눈을 맞게 되면 목재가 수축, 팽창하게 되어 부식되거나 누수가 발생하지 않나요?

A> 목조주택에는 한옥, 통나무주택, 중목구조, 경량 목구조 등 다양한 구조들이 있으며 그에 따라 세부적으로 목조를 결속하는 부속물도 굉장히 다양합니다. 각 구조에 들어가는 자재의 성질과 시공법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데 한옥이나 통나무 주택과 같이 외부와 노출되는 구조의 경우 아무래도 수축 팽창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방부처리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경량 목구조의 경우 구조재가 외부로 노출이 안 되기 때문에 부식과 누수에 대해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시공 시 자재가 비에 노출되거나 뒤틀림이 발생한다면 조치를 취해야겠죠?

Q> 단열성능이 뛰어난 만큼 결로가 발생하진 않나요?

A> 건축물에서는 아주 작은 틈새로도 많은 양의 에너지가 손실됩니다. 냉난방으로 인한 외부와의 압력 차이가 공기의 흐름을 가속하여 지속적으로 에너지의 손실을 유발하기 때문에 주택은 기밀시공이 매우 중요합니다.

게다가 누기와 침기는 결로를 일으켜 목조주택의 구조를 손상시키는 주요 원인이 되는데 습기에 취약한 목조주택에서 결로는 구조재의 부식을 촉진하여 곰팡이와 세균의 증식을 유발합니다. 목조주택 기밀시공이 중요한 진짜 이유는 건축물의 구조체를 보호하여 수명을 연장시키기 위함입니다.

때문에 목조주택에는 투습방수지가 시공되는데, 저희가 사용하는 하이드로갭의 경우 드레인 랩으로 표면 자체에 스페이서가 부착되어 외벽과 외장재에 생성되는 곰팡이나 부식을 방지할 수 있는 기능성 투습방수지로 일반 투습 방수지 대비 100배, 다른 배수 가능한 투습 방수지 보다 약 2배 정도의 물을 더 배수합니다. 아무리 좋은 자재를 쓰더라도 ‘정확한 시공’이 뒷받침되어야 진가를 발휘하는 법! 목조주택은 시공사 계약 전 업체의 시공능력을 파악해야 합니다.

<50평형대 – 칠곡 남율리 경량목구조 54평>

Q> 개미 등 해충의 발생으로 인한 문제가 없나요?

A> 

① 목재 방충처리 : 목조시설물에 흰개미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사용 환경에 적합한 방부∙방충처리가 되어 있는 목재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국립산림과학원 고시 제 2011-04호에 따르면 흰개미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환경에서는 H3등급으로 방부 처리한 방부목을 사용하게 되어있습니다.

② 토양 약제 처리 : 건축물이 지어질 자리에 천공하거나 상부 약제 처리하는 방식

③ 바이팅 공법 : 독이 든 먹이로 유인하여 살충하는 방식

④ 건축 시공 시 방지하는 방법 : 기초토대 시공 시 버그 스크린 또는 해충방지철물 시공

목조주택에 쓰이는 자재는 에어드라이 (Air-dried) 와 킬른드라이 (Kiln-dried) 두 가지 혼합방식으로 건조되는데 경량목구조의 부재들은 킬른드라이(목재를 열로 쪄서 말림)를 하여 해충을 미연에 박멸했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Q> 나무는 잘 타는 소재인데 화재에 안전한가요?

A> 화재에 대한 안전성은 사람이 피할 수 있는 시간 동안 화재 확산지연 그리고 건축물의 붕괴방지를 의미합니다. 건축물에서는 구조부재의 불연성보다는 구조적인 안전성, 그리고 화재의 확산지연 및 방지가 중요한 요인이며 이러한 측면에서 본다면 목조건축물들은 뛰어난 내화성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목재는 표면에 불이 붙는 착화 온도가 매우 높으며, 화재가 발생해도 표면만 탄화되고 목재 내부는 탄화된 부분이 공기 유통을 차단하므로 산소 부족으로 타지 않습니다. 오히려 철이나 알루미늄이 열에 연화되기 때문에 400℃에서 5분 이내 강도가 40% 이하로 떨어져 붕괴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

화재 시 석유화학제품 원료인 내장재에서 발생하는 시안화수소, 에틸렌, 메탄 등의 유해 가스가 인체에 치명적입니다. 목재는 연소 시 소량의 일산화탄소와 1500㎎/g 정도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되고 인체에 치명적인 유해 가스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또한, 내측 구조재 위에 불연성 석고보드를 두 겹 설치하여 화재가 번지는 것을 미연에 방지합니다.

<40평형대 – 강릉 보광리 경량목구조 46평>

Q> 2층 화장실 시공 시 방수 및 누수에 따른 문제가 없나요?

A> 목재는 함수율의 변화에 따라 수축∙팽창 하는 성질이 있습니다. 목구조의 수평부재에서 발생하는 수축으로 인해 2층 화장실의 누수 발생률이 높아지는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구조에서 미리 보강해주고 알맞은 방수공사가 필요합니다.

저희는 (1차-열풍융착식시트 방수인 멤브레인, 2차-시멘트 몰탈방수, 3차-우레탄 방수 MC300, 4차-무기질 도막방수) 총 4단계의 방수공정을 거쳐 하자발생을 미연에 방지합니다. 목조주택은 누수에 치명적이므로 제대로 된 시공사를 만나야 추후 하자발생률이 줄어듭니다.

Q> 목조주택은 층간 소음에 취약하다던데?

A> 목조주택 특성상 바닥 충격음을 완벽하게 차단하긴 쉽지 않지만 바닥 소음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고성능 합판이나 조이스트 테이프를 사용하고 소음 방지 채널을 추가하면 충격음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 바닥 장선의 간격을 줄이고 바닥과 장선 사이의 단열재를 높일수록 충격음이 적어지며 딱딱한 바닥재보다 흡음성이 있는 바닥재로 마감하면 더욱 효과가 좋습니다.

<30평형대 – 강화 신정리 경량목구조 38평>

한국품질만족도 전원주택 부문 2년연속 1위 하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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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조주택을 전문으로 스틸하우스, RC상가주택까지 ㈜하우스톡(HT종합건설)은 100% 직영공사로 거품을 뺀 가격을 현실화하고 자재선별과 품질관리시스템으로 건강한 집짓기를 지향합니다.

무엇보다 시공품질을 최우선으로 하는 엔지니어 출신 대표의 경영철학으로 KQSI한국품질만족도 2년 연속 1위를 수상하였고 고객에게 만족을 넘어 감동을 주는 집짓기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체계적인 작업 진행에 대한 자부심으로 공사현장을 투명하게 공개하며 하우스톡의 베테랑 건축매니저들이 건축비는 물론 토지 매입단계에서 부대비용까지 건축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꼼꼼하게 체크하고 건축주의 취향과 예산에 맞는 1:1맞춤컨설팅을 세워드립니다. 설계부터 시공까지, 지금 바로 하우스톡만의 차별화된 맞춤 설계와 시공 능력을 경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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