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아~ 밥먹자!
초등학교 급식실에는 봄이 오면서 변화가 생겼다.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사회활동을 할 수 있어서 미소가 생겼으며, 아이들은 할머니들이 정성껏 담아 주는 음식에서 사랑을 느낀다.
오늘은 모니터링사업(어르신의 눈높이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모니터링)이 검은모래로 유명한 만성리해수욕장에 위치한 작고 소담한 여수북초등학교에서 참여어르신에 대한 모니터링이 실시 되었다.
우수미담사례를 묻는 질문에 참여자어르신 임00, 양00은 머뭇거림 없이 반찬을 해서 아이들 입속으로 들어가는 모습만봐도 정말 행복 하신다고 하셨다.
2015년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 사업명이 변경되면서 활동시간이 2.5시간,월30시간 근무을 실시하고있다.
특히 초등학교급식도우미사업은 타 지역형 유형에 비해 노동강도가 다소 강하게 나타나고 있어, 어르신들이 수요처에서 근로자의 개념보다는 사회활동에 대한 복지이념을 지속적으로 수요처 담당자에게 안내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조리사선생님께서 참여자 어르신들을 아끼시고 챙기는 모습이 보기좋았다.
이제 어느덧 2015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이 2달을 넘어서고 있는 시점에서 참여어르신들이 건강하게 9개월사업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간담회 개최 및 현장 방문을 통해 적극 노력을 하겠다.
급식도우미사업 참여자어르신들 모두모두 화이팅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353B73C552CBE792F)
(2조) - 임 00어르신과 양00어르신
![](https://t1.daumcdn.net/cfile/cafe/2154AF3C552CBE592E)
조리사 - 마00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