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배드민턴 디펜스 전략- 자리위치와 발의 방향

[이정수]

오늘은 배드민턴 수비중 파트너와의 자리 위치와 왼발 오른발 발의 방향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수비할때 오른발이 앞에인지 왼발이 앞에인지
오른발이 약간앞에 있으면 편하신분
오른발이 뒤에있으면 편하신분

수비 레슨을 하다보면 발의 위치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물어보시는분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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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직선 수비 준비는 오른발이 뒤로 빠져 있는것이 좋습니다.

 - 오른발이 뒤로 빠져있으면 오른쪽 발 앞에 스윙할 수 있는 공간이 생기기 때문에
   오른쪽 허리 등 오른쪽으로 오는 콕을 수비할 때 수월합니다.
 - 오른발이 앞에있으면 수비 타점을 앞에서 잡지않는 이상 
   오른발 때문에 스윙이 불편하고 여렵습니다.     
   (하지만 상대방의 스매시가 약할경우 되치기를 하려고 오른발을 앞에두는경우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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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오른쪽 대각선에 콕이 뜨면 수비 준비는 왼발이 앞 오른발이 뒤로 하는것이 좋습니다.

[빨간선 = 상대방이 공격할 확률이 높은 코스 // 노란선 = 위험부담이 있는 대각 깊은 코스]

콕이 오른쪽에 뜨면 대각선상에 있는 파트너는 오른발 보다는 왼발을 앞에두고
포핸드 되치기나 일반적인 직선 수비를 할 수 있습니다.
몸에 방향 또한 떠있는 콕을 향해서 서줍니다.
하지만 수비가 모두 완벽할 수 없듯이 노란선 코스로 콕이온다면 스윙하기가 불편하고
스윙 할 수 있는 시간이 짧기 때문에 대각선에 있는 파트너는 무리한 언더보다는
네트앞에 놓거나 낮게 드라이브 식으로 보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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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왼쪽 대각선에 콕이 뜨면 수비 준비는 왼발이 뒤 오른발이 앞에 하는것이 좋습니다

[빨간선 = 상대방이 공격할 확률이 높은 코스 // 노란선 = 위험부담이 있는 대각 깊은 코스]

대각선에 있는 파트너가 오른발이 앞에있으면 상대방의 스매시가 가운대로 왔을 경우
직선으로 되치기 가능하며 몸의 방향도 콕이 있는 방향을 향해서 서준다.
노란선 코스로 콕이오면 포핸드로 전환하여 상대방의 백핸드쪽으로 깊이 언더를 보내던지

컷트하여 네트에 붙이던지 하면 좋습니다.

이렇게 이론적으로 알고 있어도 개개인의 버릇과 스타일이 다르기때문에
콕 집어 정답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많은분들이 이러한 수비자세와 포지션 발의 위치를 하기 때문에 안정적입니다.
또한 상대방이 대각 코스를 잘 보낸다면 위에와 같은 방식과는 약간 변형하여 준비를 해야합니다.

즉. 배드민턴은 수학처럼 딱 정해놓은 정답이 없고 상황과 상대방의 스타일 나의 장. 단점 등
모든 것이 적용 되는거라 생각이 듭니다.

배드민턴 이론/전술 스매시 푸시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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