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타워펠리스’ 제주에 건설된다

[이우형]

(주)유강, 국내 최초 호텔식 아파트 '미라클 펠리스' 건설

부동산 개발전문업체 ㈜유강S.R이 제주도의 테헤란로라 할 수 있는 신제주 오거리 제주일보사 옆블럭 대도로변에 지하 4층, 지상 18층, 연건평 1만1000여평 규모의 국내 최초 호텔식 아파트 '제주 타워펠리스'를 짓는다.

㈜유강은 이번 아파트는 제주에서 제일 높고 단일건물로는 제일 큰 건축물로서 지주와 공동개발 방식으로 최고급 주상복합아파트를 건설한다고 밝혔다.

㈜유강은 가칭 '미라클 펠리스(기적의 궁전)'로 명명된 이번 아파트는 전세대가 바다와 한라산을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최고급 품격을 지원하는 휘트니스와 원스톱 리빙이 가능한 첨단 부대기능과 보안시스템 등 차별화된 최고급 호텔식 지원기능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또 낭만과 문화가 깃든 유럽식 외관을 지향, 고품격 문화공간 구성과 개인 취미생활을 고려한 전용공간을 마련하는 등 리조트 호텔식을 갖춘 최상의 주거공간을 건설, 분양할 예정이다.

설계는 주거와 문화, 휴식, 비즈니스 등 네가지 테마를 설정해 기존 주상복합아파트보다 한차원 업그레이드된 제주도 최고의 호텔식 주거공간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태형   kimth@je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