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산약(마)기반조성사업 확대지원

안동산약(마)기반조성사업 확대지원 안동시에서는 지역여건에 맞는 특화 작목중 안동산약(마)을 집중육성·발전시켜 지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육성하여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고 수입개방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고품질 산약생산에서 유통까지 중점지원 함으로써 우수한 산약생산 유통체계를 정착시키는 등 고품질 산약생산기반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산약기반 조성을 위해 총 19억6천3백만원을 투입하여, 2005년보다 108ha의 재배면적이 늘었으나 판매가격은 오히려 40% 정도 상승하여 농가소득증대는 물론 안동특산물중 최고의 소득을  올리는 효자 작목으로 대두되었다. 따라서 올해도 총사업비 34억4백만원을 들여 산약가공시설, 세척, 절단, 건조시설, 저온저장고, 암반관정, 지주대, 점적관수, 부직포,   복토기, 산약건조기를 지원하고 안동산약(마)의 생산, 가공, 저장시설 전반에 걸쳐 지원하여 지난해 저장 및 가공시설 부족으로 품귀현상까지 나타나는 상황을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지난 2005년 6월 28일 북후면 지역에 산약특구마을로 재정 경제부로부터 지정받았으나 특구지정 면적이 3,302평으로 면적이 적고  특히 산약가공공장이 포함되지 않아 대외적인 홍보에 어려움을 초래함에 따라 금년 1월중에 산약가공공장과 생산단지 446ha를 추가로 지정하여 안동산약(마)특구의 면모를 갖출 예정입니다. 지난 2005년 특구지정 이후 본격 추진되고 있는 산약생산기반조성사업은 그동안 생산기반시설과 가공 및 저장시설을 지원하여 고품질 산약 생산과 수확철 출하시기 조정이 가능해져 가격안정에 기여하고 안동산약(마)이 전국적으로 알려지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소득향상에 큰 보탬이 되고 있으며, 최근 들어 안동산약(마)이 웰빙식품으로 각광받고 있어 농가소득 기대상승으로 벌써부터 생산면적 확대를 희망하는 농가가 늘어나는 등 벌써부터 과잉생산이 우려되어 저장과 가공시설을 적극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