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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대부고1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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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여행 로마에서 본 성당들
Boomi von Morenhoffen 추천 0 조회 98 09.09.10 01:45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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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9.10 03:38

    첫댓글 부미씨 덕분에 아주 좋은 구경 잘 합니다. 미국에서는 그렇게 오래된 건물들이 없으니 뭔가 새로운 느낌이 나는군요. 하여간 역사가 깊은 나라들은 뭔가 볼거리가 참 많은 것 같고 역시 한번 가 보고 싶은 생각이 나는군요. 대단히 감사합니다.

  • 09.09.10 08:55

    신선씨, 로마는 꼭 가 보시라고 권하고 싶네요. 봐도 봐도...너무 어마어마해서... 로마의 문화는 동유롭 전체에 영향을 주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녜요. 마이켈란젤로 덕분에 로마의 찬란했던 문화를 더 이해할수 있지요. 나는 로마를 3번 갔는데도 아직 많이 못들린데가 많어.

  • 09.09.10 04:25

    부미야! 스페인 계단은 영화로 볼때가 더 좋았던거 같아, "로마에 휴일" 에서 말야? 요새 여기서 계속 오드리 햅번 나오는 옛 영화 보는중..

  • 09.09.10 11:20

    네사진기술이 좋은 거이냐? 네사진기가 좋은 거이냐? 그것이 문제가 아니라 꼭 가본 후에 같이 얘기하고 싶다는게 문제로고.

  • 09.09.10 19:45

    혹시 ' 까따 꼼베 (지하 무덤) ' 방문 일정은 없으셨는지요? 저는 운 좋게도 바티칸의 성 베드로 성당에서 일요일 미사를 두 차례나 드리게 되어서 감회 로웠지요... 십 수년전 세계의 뜻 깊은 성당을 보고 싶은 마음에, 기도할때 마다 주님께 빌었지요. 그즈음 해외에 公務로 자주 출장을 갔는데, 스케쥴의 변동으로 우연잖게 일정에도 없던 10여개국의 유명한 성당들을 방문, 때로는 미사에 참석도 하여... 지금 생각해도 은총이시며, 감동적이지요. 양친과 저에게 덤의 생명을 주신 주님께 엄청난 빚을 어떻게 해야할지가..........

  • 작성자 09.09.10 21:57

    정말 로마의 성당들보다 여기성당보면 너무다른게 우리는 거의 Barock,Rokoko인데 로마는 11-13세기의 성당들이라.너무 어마어마 하나 조용히 기도할 마음은 안생길것같아요. 하도 여행자들이 북적거리니....... 여기의 예수회성당 성미카엘 미사들으면 눈물나게 좋다구요. 완전 음악미사 .즉 가난한사람들 음악회 못가니가 그사람생각해서 하게했다는 Wittelsbacher 의 근본

  • 09.09.10 22:31

    너의 말에 나도 동감야. 가는데마다 줄 나라비까지 서야지. 인파로 짜증 날 정도이니까. 이태리는 옛날 조상들이 이루어논 문화의 자취로 먹고 사는것같애. 책, 슬로바키아, 헝그리도 관광 사업이 그나라들의 main income source 인것 같드라. 천년전의 architectural한 지식은 아직도 못 딸아가는것 같애. 무덤 자취도 찾아볼수없이 모짤트의 시신을 버린 오스트리아의 쌀즈버그도 모짤트가 먹여 살리는것 같드라.

  • 09.09.10 22:49

    긴 유럽 중세 암흑기를 지나 수도원의 소생은 기독교를 부흥시키고 소위 르네상스의 꽃을 피운 이태리는 사진으로만 보아도 감동이 오네요..로마에 무궁무진할 것 같은데..계속 올리겠지요..근데..부미언냐는 거기 가서 맛좋다는 피자나 먹꺼리 얘기, 사진은 왜 읎지?? 집지킨 프란쯔 학형은 어찌 지냈는지도 궁금하네..

  • 09.09.11 13:25

    날씨는 인정머리없이 뜨거운데, 하루에 그 많은 성당을 보며 설명들었으니 어리둥절일 수밖에/라는 말에 공감이 간다. 나도 새로운 경이스러운 광경에 거기가 거기같고... 성당 안의 벽 천장까지 그 예술성에 정신이 다 빠질 지경 이었으니까. 땅덩어리부터 자체가 유물,유적이니... 마침 새 건축물 착공을 위해 땅을 파니 유적 유물이 발견되어 공사가 중단 된 그 땅 속을 가 보았지.지금도 땅만 파면 계속 발굴이 된다니...

  • 09.09.11 13:26

    항상 1년 12달 관광객이 붐빈다더구나. '조상 덕에 천혜의 덕으로'라는 말이 저절로... 미국사람들이 가장 가고 싶어하는 선호지가 바로 유럽, 그 중에서도 로마란다... 나도 권장사항, 동감이지. 또 다시 구경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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