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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덕148년 12월 8일~9일 천도의 꽃을 피우기 위한 모임(8일 오후12시까지1차대화)
장소 : 대구대덕교구
참석인원: 방상언직접도훈, 정점규(대덕), 수원 : 최명림교구장, 안춘보교무부장, 백길현
울산 :최춘득, 이충환, 양산 : 이정도, 정화당. 송탄 : 이승민교구장,
동부산 : 정덕재,
-(뜻을 같이 하고자 하는 사람들 : 포덕영우회원, 마산 김희수, 진주 정의적,
대전 김용환, 공항 계한경, 영등포교구장?, 인천교구장?, 시흥 이종민? 대덕 김시완, 포항 박남문 삼천포 이규남/ ?하신분은 모임에 참석하기로 하였으나 구체적인 뜻은 파악하지 못하였음)
-향후 뜻을 같이 할 수 있는 분...
경상도 청장년회 (결성 책임자 부암 정덕재)...경상도 연원의 지원아래 현재 각포로부터 60세 이하의 동덕님중 5명이상의 회원 추천 받고 있음: 약40명예상..중복되는 분 있을 수 있음) /전주 이 윤영 /지암 최동환
숙식제공 : 인암 방상언 직접도훈님
-9일 아침 관덕정. 달성공원 대신사님 동상 참례
-9일 오문환 순회포덕사와 대화
대화내용
***147년 6월 용담 모임에서 토론된 내용을 참고로 하여 대화를 나누고
천도교의 세계화 속의 내용을 발췌하여 실행과제를 제시***
☆참고내용
1. 제2현도/세계화 대책
⒜목적 : 이 세상에 천도의 꽃을 활짝 피우기 위하여 우리는...
(무극대도의 정수를 천명, 새로운 세계종교의 기틀을 마련하여 천도교의 지극한 쇠운(총체적 부실)을 성운으로 대기일전(중일변)시켜서 이 세상을 한울님의 덕이 꽃피는 세상을 만들기 위함)
⒝방법 : 동학천도교의 성장발전곡선에 따라 삼분경영(三分經營)의 1, 2단계는 현행대로 존속시키고 제3단계 기획을 새로 수립, 추진함
① 1단계/기존 : 현상유지(1년)/종무원 - 쇠운저지
② 2단계/기존 : 변화시도(3년)/교령사 - 성운전환
③ 3단계/신규 : 장기계획(10년-100년) - 제2현도/세계화
⒞체계 : 교령직속 또는 새 규정 만들어 제3단계의 교단발전기획단(가칭:현도회/동덕
회)을 조직, 이 시대의 난관을 총부와 교인이 공동 극복하는 제1차 10개년사업 수행함→현재는 자율활동을 하여야 함/왜냐하면 비협조적이니까.
⒟협력 : ○ 교단과 동덕간의 열린대화(광장)를 통한 장기발전의 공감대를 형성함
○ 총부 기존조직의 지원을 받아 3단계 신규사업의 담당인력(봉사성 교인참여)과 재원을 확보, 활용함→현재는 자율활동을 하여야 함/왜냐하면 비협조적이니까.
⒠사업 : 실례
1. 현 교단실상(교헌포함)에 대한 종합분석, 평가 및 개편안 도출
2. 교서, 교리 체계화/현대화/대중화-현대한국어화, 주요외국어번역
3. 세계종교체제 정비 - 신앙, 의식, 제도, 사회참여, 교단경영 등
4. 연구(가칭:천도연구소) 및 교육(전문교역자양성)체계 확립
5. 국제교류, 포덕천하 대책 수립
-대화내용-
*인암장님
1.교리를 쉽게/ 영문판 동경대전에 한울님을 god 라고 표현 한 것 등은 좀 부족한 것 같다.
고유명사로 한울님이라고 하고 뜻을 부기설명하였으면...그러나 참 많은 정성을 들였다.
2.총부 조직의 정상적 운영이 되지 않고 있다.
행정중심주체인 종무원이 제 역할을 못하고 있다. 직무유기다. 전문인력이 없고 시스템이 고장났다. 현기사의 역할 또한 마찬가지이다.
3. 속인제를 속지제로 바꾸어야 한다.....교령선거등에서 매표행위로 발생하는 문제를 개선시킬 수 있다.
(부암 : 포접을 바르게 지도하시는 도정님들이 많이 계시며, 현재는 부정직한 방법으로 과대포장되어 있는 포접이 많이 정리되었다/ 그러나 안타까운 것은 그 많던 포접이 많이 없어져 자연적으로 우리 천도교단이 쇠약할 수밖에 없었다. 도정님이나 직접도훈 또는 도훈 되시는 분이 좀 더 젊고 활동 가능한 동덕에게 바르게 가르치고 또 직을 넘겨서 젊어져야 한다. 40대 50대 도정이 많이 나와야 한다. 신선한 에너지가 생길 것이다)
수원교구장님
*문제점을 공유해서(오픈시켜서) 자주만나 대화를 나누어야 한다.
문제점...종문심법/ 종단의 부적절한 운영형태, 부작용 등등
*또한 동덕모두가 더욱 더 많은 정성으로 경전공부와 수련을 통하여 큰 그릇이 되어야 한다
울산 최동덕님
여시바위골 현 상황 소개
*최말란내수도의 사위 55,000,000원의 특성으로 전에 약속한 공사 이행하였다.
*1년에 여시바위골 방문하는 사람이 10,000명 정도 되는데 울산시에서 총부에 위탁관리를 의뢰하였으나 총부의 입장은 다른 것 같다.
울산시에서 만들었는데 왜 천도교에서 관리를 해야 하느냐고 하는 시각이다. 우리가 보존관리하고 포덕의 장으로 활용해야 하는 성지인데도 그렇지 못하다. 울산시에 최춘득이 잘하고 있으니 문화재 도우미로 채용하라는 등의 이야기로 울산시 담당과에서 천도교단에 대한 감정이 좋지 않다. 행정적으로 매끄럽게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이 총부에는 없는 것 같아 참으로 안타깝다. 현재 대순진리회의 첫 방문 순례지로 활용되고 있는 실정이며 그 종교에서 사실과 다른 설명으로 왜곡되어 가고 있다. 천도교인보다 훨씬 많은 외부인들이 찾아오고 있는데도 이를 포덕의 장으로 잘 활용하지 못하여 가슴이 많이 아프다.
*이 동덕님
토호세력이 교구자산을 운용하고 임의로 많이 갈취했다. 척박한 환경의 땅 등이 남아 있는 것으로 안다. 교구간판보다 한울정신대학원이라는 간판이 더 크게 부착되어 있다. 궁을 문양이 아닌 다른 문양으로 되어 있다....동천, 예술대학교의 예를 들면서 그렇게 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그 내면이 중요하다....
-송탄교구장님-
.바꿀 것은 바꾸어야 한다.
.속지제 주장...교당에서 연원주장으로 위화감 조성...망하는 지름 길이다. 오늘 날 교회의 모 습을 보아라. 그런 작은 다툼의 결과다. 주직이 중심이 되어 솔선하고 바르 게 솔선하여 희생하면서 운용하면 아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중앙을 의지할 필요가 무엇있느냐?
.원동력을 만들어야 한다.
.연원(포)에 대한 말들이 많지만 배척해서는 안된다.
도정을 중심으로 바르게 운영하면 많은 인재를 양성할 수 있다.
-정동덕님
부문단체의 사업계획에 대한 실행여부 점검 분석이 미흡하다/ 이를 위한 전문인력이 있어야 한다. 승기자를 싫어한다.
들러리행사에 왜 교령이 직접가야 하는지 모르겠다.--위상을 깎아내리는 일이다.
우리의 힘을 키워야 한다. 결집시켜야 한다.
(기타)
총부와 재단의 운용상태가 많이 잘못되었다...개선시켜야 한다.
총부문제, 재단문제 등을 구체적으로 도출시며 개선시켜야 한다.
해월신사님 손자 최00님은 사무국장으로 몇십년간 재직하고 있다.
만약 예우를 위해서라면 그냥 월급조로 비상임급여로 지급하고/우리 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해야 한다.(진양교구매각에 따른 눈에 보이지 않은 손해/ 매각당시 시가2억원..1억원에 매각 현재 시가4억원 정도/ 과거에도 비슷한 사례가 많았다)
감사기능에도 문제가 많다.
교령선거가 직선제, 중임제가 되어야 하며 바른 행정이 이루어져야 한다.
용어에 대한 해석에 대하여도 옳다 그러다 하며 다툰다.
한마디로 총부의 기능이 제 역할을 못하고 있으며 그 많은 위원회는 무슨 일을 하는가?
*모여서 무엇을 해야 되는 지는 더 이상 토론이 필요 없을 것 같다. 시급한 것은 실행을 어떻게 하느냐 이다.
본 모임이 해 나가야 할 일과 역할
1. 현 천도교단을 보완 발전시키기 위한 영양(아이디어 등)보급 역할
2.제 2의 현도를 한다는 사명감으로 변화를 시도한다.
현도회, 동덕회, 다시개벽단, 천도를 꽃피우고자 하는 모임 등의 이름으로 일반동덕들까지 포함된 에너지원을 창출
3. 10년 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하여 나간다.
. 교헌을 포함한 교단실상 종합분석, 평가, 제도안 도출
. 교서, 교리 체계화/현대화/대중화....총부에서 시행의지 있음
.세계종교로 레벨업하기 위하여 신앙체계, 의식, 제도는 물론이고 교단경영도 현대적 수익 적 경영체제로 탈바꿈
.교인들의 인적 자료 데이터 베이스화
4. 단기 1년 실행계획→실행→분석→수정계획 / 3년실행계획 →실행→분석→수정계획/5년 실행계획→실행→분석→수정계획/제1차 10년 계획 실행 완성
5. 실행계획은 영역별로 통합적이고 세부적 계획이어야 하며 실현가능한 계획이어야 한다.
천도교 총부조직은 물론이고 지방교구 등과의 네트워크 형성으로 상호연계가 순조롭게 이루어지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시켜야 하며 순도하는 자세로 임하여야 한다.
6.필요한 예산 등은 일차적으로 회원들의 회비와 기부금 등으로 운영한다. 총부의 지원이 절실한 사항이나 현재로서는 짧은 시각으로 교단운영을 기하고 있어 이를 기대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다.
7. 권역별 조직을 만들어 상호교류로 내실을 다진다.(공부모임, 합동시일 및 행사 공동봉행 등)
8. 수익사업 병행 (상조회사 설립 운영/ 도인촌 형성 /공동 경작 /실버타운 운영....)
..재단재산(지방에 소재하는 임야 등 유휴지) 활용
9. 사회와 접목하여 국민과 함께하는 천도교가 되도록 정성을 다하여 나간다.
(현재 사회활동을 하는 동덕과 단체 파악)
☆포덕148년12월부터 포덕149년 3월전까지 할 일
.권역별 조직화(서울, 경기도/충청도, 전라도/대구,안동,포항,울산,경주/경상도/부산)
.권역별 대표선출 , 전체 대표 선출. 기구 조직화
.회원가입에 제한은 두지 않는다...카페 또는 홈페이지 개설 운용
.특별기금 모금 및 회비 모금
.필요할 경우 강령 및 운영방법 등 제정
.전체 심부름은 부암 정덕재 동덕이 담당한다.
.모임을 홍보하여 충분한 에너지원을 확보(인력자원)
.인력자원 데이터 베이스화(총부의 협조아래 이루어져야 함)
.149년4월 제암 고주리 위령행사전까지 조직 완료 후 활동 시작
☆참고자료 2
포덕영우회 대도중흥 토론 내용요약
* 때 : 147(2006)년 6월 10일(토)
* 곳 : 천도교 용담수도원
* 참가 인원 : 35명.
* 참가 교구 : 부산 남부, 북부산, 동부산, 대연, 동천, 부산시, 울산, 대구대덕, 삼천포, 청주, 대전, 수원, 서울(13개 교구)
1. 인터넷을 적극 활용, 교단 홍보에 나서자.
많은 교구들이 인터넷을 활용하고 있으나 좀 더 적극적이고 활동적인 참여가 필요할 필요가 있다. 활동이 많으면 많을수록 인터넷상에 천도교에 대한 자연적인 홍보로 포덕으로 연결될 수 있고 교구역사등도 자연스럽게 정리가 된다.
2. 교구 성화실 상시 개방하자.
교구 사정에 의하여 그 실행여부를 결정하여 운영하는 것으로 안다.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지만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설정이다.
3. 교구 또는 수도원의 간판 등 시대에 걸 맞는 천도교적 이미지를 만들자.
부산의 남부교구의 예에 의하면 천도교의 이미지가 좋아지고 또한 이웃으로부터도 좋은 공감대를 형성할 것 같다. 나무에 검정색의 교구표시만 된 옛 간판과 함께 아크릴로 하더라도 산뜻한 교구간판 필요하다.
4. 교단 밖에서 이루어지는 사회적 행사에 참여하여 천도교를 널리 알리자.
☞ ‘안동 탈 국제 페스티벌’(9월 말~10월) 행사에 동참.
--권역별로 공동개최하는 등의 방법으로 자발적인 많은 참석이 되도록 하여야 하며 행사 진행 프로그램등을 흥미와 천도교에 대하여 더 알고 싶은 마음이 생기도록 꾸며 행사를 진행하여야 할 것이다.
5. 사소한 지엽적인 문제만이 아니라, 교단 총체적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급선무다.
.총부의 운영형태는 총부 조직이 좀 더 진취적이고 전문적으로 시스템이 정비되지 않으면 근본적인 해결이 될 수 없다. 소속된 각 포 운영에 적극참여하여 활성화시킴으로써 자연적으로 교단, 교구를 활성화시키고 총체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교리교사 연구와 수련을 통하여 우리의 그릇을 키워야 한다.
6. 시일식을 하기 위해 천도교를 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시일식이 좀 더 유익하고 좀 더 있고 싶도록 교구시일식 운영에 세심한 배려와 따뜻한 분위기가 연출되어야 한다.
7. 연원은 ‘용담연원’ 하나 만으로 충분하다.
연원은 원래 용담연원하나이다. 포 접의 개념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교보상이나 사용하는 용어에도 00포나 00접이라는 용어를 사용해야 할 것 같다.
8. 평신도와 원주직 간 의사소통이 선결과제다.
교구운영의활성화를 기하고자 한다면 매월 또는 분기별 교구회의나 소속된 포의 도정님이나 도훈님이 과거와 같이 좀 더 적극적인 교화지도가 필요하다.
9. 설교 개선 : 재미있는 설교가 진정 살아있는 설교다.
경전속의말씀과 현실을 연계한 설교가 되도록 많은 공부와 노력이 필요하다.
순회포덕사나 수도원장님 등을 초청하여 운영에 만전을 기하여야 한다. 미리 교구 시일예식 봉행 프로금램이 매월 작성하여 진행하도록 하여야 하며 동덕님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10. 총부 지원 하에 지방교구와 연계해 <성지관리기구>를 만드는 것이 바람직 하다.
☞ 성지(聖地) 알리는 ‘안내표지판’ 설치 문제.
총부의 시스템이 정상화되고 전문화되면 가능하다.
11. 종단에 지원하는 ‘정부예산’을 적극 활용하자.
총부의 시스템이 정상화되고 전문홛히면 가능하다.
12. 규정 개정하여 도(당)호를 쉽게 받을 수 있도록 하자.
찬반 양론이 많으나 연원회에서 의견을 수렴하여 개선여부를 결정하여야 할 것이다.
13. 지역별, 권역별 네트워크 운영.
예) 경전공부, 수련, 성지순례, 야외(합동)시일, 봉사활동 등.
반드시 네트워크형성이 되도록 정성을 다하여야 한다.
14. 지방교구사 정리 시급하다.
☞ 중앙총부와 지방교구 연계.
참으로 안타깝다. 총부에서 이를 담당하여야 한다. 그 많은 역사와 자료가 숙덕어르신들이 환원하면 그냥 불속으로 사라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각 교구나 총부에서는 어른들이 보관한 귀중한 자료는 교구나 총부에 기증하도록 유도하여서 철저한 정리롸 괸리를 위한 정성을 다하여야 할 것이다.
15. 노인복지, 교인식사 및 어린이 문화 활성화에 진력하자.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어린이가 없으면 미래가 없다. 합동시일식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이웃과 함께하는 교구가 되도록 지금부터 정성을 다하여 나가자. 교구주변 봉사활동, 포덕활동 등으로..
16. 지방교구는 총부의 지원만 바랄 것이 아니라, 자생력을 키우자.
한울님 스승님 조상님의 은덕을 바로 안다면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참된 천도교인으로 주변의 칭송을 받을 것이며 특성이나 봉사 등으로 교구의 재정도 넉넉해 질 것이다.
17. 이번 포덕영우회 토론을 기점으로 하여 위13과 연계, “용담포럼” 결성, 운영을 적극 검토하자.
....천도를 꽃피우는 모임(가칭)을 통하여 권역별모임과 전국적인 네트워크 결성이 가능해 졌다.
사심없고 향후 100년 대계의 첫발을 내딛듯이 순도하는 자세로 임한다면 반드시 주줓돌은 놓을 수 있을 것이다.
18. 신앙을 중심으로 하는 교단을 만들고 신앙심을 북돋을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자. (수도원을 현대화, 활성화, 특성화하며, 교구 원주직의 막중한 소임을 재인식이 필요하다(집단수련을 통하여)/ 총부에서 좀 더 세심한 관리로 지방교구 활성화)
..총부의 시스템이 정상화 된다면 가능하다. 만약 총부의 시스템이 정상화 되지 않는다면 우리 모임을 통하여라도 준비하여 실행나가야 할 것이다.
(안 건에 대한 부연설명은 대덕에서 이루어진 모임에서 나온 이야기등을 참고로 하여 정리해 보았습니다...부암 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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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을 정리하다보니 내용이 있어 천도교단의 밝은 미래를 열어나가는데 도움 되시길 바라며 기록 남겨봅니다.
포덕160년 6월 7일
부암 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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