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v.media.daum.net/v/20180213203324842?rcmd=rn
* 적폐청산! 이게 바로 적폐청산이다. 물론 MB의 죄를 낱낱이 파내어 그를 감방으로 처넣는 것도 물론 적폐청산이겠지만, 그보다 더 제대로 된 친일 청산을 하지 못한 우리나라에서 이러한 친일파들의 서훈을 취소하는 것이 바로 진정한 적폐청산이 아니겠는가?
혹자는 이렇게들 말한다. 지금 와서 그 시대를 평가하지 말라고... 현재 우리나라가 공산 정권의 치하였으면 어땠겠냐고! 이런 시각이면 지난 과거를 연구하는 역사는 왜 존재하는 것일까?
내가 어렸을 때에는 '월남 패망'이라고 도덕 시간에, 교련 시간에 배웠었다. 하지만, 지금은 '베트남 (공산) 통일'이라고들 한다. 어차피 객관적인 역사란 존재할 수도, 존재하지도 않는다.
내가 진정으로 바라는 건, 우리나라의 발전에 단 1%도 도움이 안 되는 쓰레기들(*베, 자유(?) **당, 어버이** 등)을 소각장에 쳐넣어 다 불질러 버렸으면 좋겠고, 김창룡 등 버젓이 국립묘지에 묻혀 있는 것들을 다 파내어 소각장에 넣었으면 하는 것이다! 아직 갈 길이 너무너무 멀었지만, 아무튼... 정부의 이런 행위에 큰 박수를 보낸다!!!
![인촌 김성수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물DB](https://t1.daumcdn.net/news/201802/13/yonhap/20180213203323538zgti.jpg)
인촌 김성수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물DB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대법원에서 친일행위가 인정된 인촌 김성수(1891∼1955) 선생의 서훈이 56년 만에 박탈됐다.
13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국무회의를 열어 인촌이 1962년 받은 건국공로훈장 복장(複章·지금의 대통령장)의 취소를 의결했다.
행안부 관계자는 "인촌 김성수는 독립운동으로 서훈을 받았지만, 대법원은 작년 4월 인촌의 친일행위를 인정했다"며 "허위 공적으로 받은 서훈은 상훈법에 따라 취소를 해야 해 국가보훈처 요청에 따라 관련 절차를 밟았다"고 밝혔다.
인촌의 서훈이 취소되면서 2009년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가 친일반민족행위자로 지정한 20명의 서훈 박탈이 모두 마무리됐다.
당시 진상규명위는 인촌이 전국 일간지에 징병, 학병을 찬양하며 선전·선동하는 글을 기고하는 등 친일 반민족 행위를 했다고 판단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