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산선이 안산으로 바로 가는 노선이라고 하면은 신안산선에 대한 논란이 크지 않았을 것입니다,
신안산선은 안산으로 가면 되고 시흥시는 제2공항철도 노선이면 됩니다.
그런데 신안산선은 안산으로 바로 가는 것이 아니라 소사-원시선에 접속이 됩니다.
그것도 시흥시와 안산시의 경계인 석수골에 접속됩니다.
아마도 신안산선이라는 이름때문에 정부에서 울며겨자먹기식으로 안산에 붙힌 결과같습니다.
결국 소사-원시선 석수골에서 약 3km정도만 더 올리면 소사-원시선 시흥시청역이 나옵니다.
이럴 경우 안산으로는 고작 2~3분 정도 더 걸릴뿐입니다.
이런 반면 경제성은 엄청 제고됩니다.
먼저는 제2공항철도노선을 대체하게 되어 약 7천억의 예산 절감이 가능하고 신안산선 노선에 대한 경제성도 높아집니다.
그러나 안타갑게도 이것에 대한 경제성 검토가 없었습니다.
오직 신안산선을 시흥시청까지 연결하는 것에 대해서만 경제성 검토를 하였을 뿐입니다.
지금이라도 신안산선이 시흥시청으로 연결하고 제2공항철도를 대체하는 효과까지 검토해야합니다.
시흥시,안산시 지역간의 토론을 통해 신안산선의 합리적 노선이 결정되길 희망합니다.
첫댓글 위 지도의 방안方案 그대로 이루어지소서
음... 아무래도 건교부안이 확정이구.. 월-판은 힘들고 제2공항철도노선이 들어 설 듯 하네요. 월곶~하중역-관곡지역 또는 하상역-도창역~ 좀 더 미래를 생각한다면 제2공항이 날 듯 싶네요. 그럼, 수고하세요.
윤종호님의 수고에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