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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where, over the rainbow, way up high,
저기 어딘가에, 무지개 너머에, 저 높은 곳에
There's a land that I heard of once in a lullaby.
자장가에 가끔 나오는 나라가 있다고 들었어
Somewhere, over the rainbow, skies are blue,
저기 어딘가에, 무지개 너머에, 하늘은 푸르고
And the dreams that you dare to dream really do come true.
네가 감히 꿈꿔왔던 일들이 정말 현실로 나타나는 나라.
One(some) day I'll wish upon a star
어느날 나는 별에게 소원을 빌었어
And wake up where the clouds are far behind me.
그리고 구름 저 건너에 일어났지
Where troubles melt like lemon drops
걱정은 마치 레몬즙처럼 사라져버리고
Away above the chimney tops
굴뚝 저 높이에
That's where you'll find me.
그곳이 바로 네가 나를 찾을 곳이야.
**
Somewhere over the rainbow, blue birds fly,
무지개 저 너머 어딘가에, 파랑새는 날아다니고,
Birds fly over the rainbow,
새들은 무지개 너머로 날아가는
Why, oh why can't I?
왜.. 왜 나는 날아갈 수 없을까?
** Reapeat
if happy little blue birds fly
만일 행복한 작은 파랑새가
beyond the rainbow
무지개 너머로 날아갈 수 있다면
why, oh why can't I ?
왜, 왜 나는 날아갈 수 없을까?
첫댓글 19일 친구들과 망년회 조조프로 보기로 약속 했답니다. 먼저 읽고 가면 훨 감상하기 좋아요. 감사합니다.
와~ 친구들과 망년회 모임으로 조조영화 관람이라니 낭만있으셔요 ^^
나이드니 그런다오
꽃밭에 그린 얼굴이 사라졌넹? ㅎㅎ..컴 배경화면으로 옮겨두었어요..그린..166분 상영되는 영화가 좀 지루했어요. 중간에 화장실도 다녀와야 하고..차도 한 잔 마셔야하고..그 곳 여행을 다녀온 사람들은 광활하고 멋진 오스트리아의 장면들을 스크린으로 보니 감회가 새로운가 봐요.
아고 얼굴 빨게졌다네. 세시간이 다 되네요. 간식도 챙겨야 쓰것네요. 꽃가마 얘기도 들려주세요. 한복 입은 모습 보고자파요.
ㅎㅎ..아고..그린이 볼 수 없으니 다행이예요..철지난 한복에 내복을 입었어요..
푸하하 한복입은 모습 생각하며 혼자 웃었답니다. 아마 넘 엄발란스 같을것 같아서요. ㅎㅎ 소박한 모습에 더 가까이 느껴지요 그래도 ㅎㅎㅎㅎ
호주여행을 계획하고 있답니다. 메일로 현지상황을 알아보아야겠어요.가능하면 가족함께 그곳으로가서 2년정도?만 또 다른 세상을 경험해보고 싶어지는군요.
자유로운 세계로의 설레이는 일탈?? 좋겠어요...저에게도 정보를 알려주세요..
휴 잭맨의 깊고 그윽한 눈이 너무 매력적이네요! ^^ 예고편만 보고 극장으로 가리라 생각만 했었는데, 내일 당장 병원 탈출해서 롯데 시네마로 달려야 겠어요^^
그렇지요?..소년'눌라'의 검게 빛나는 천사의 눈은 또한 깊은 호수같았습니다...그 눈빛으로 대지의 정령들을 모아 주문을 외우면..노래 가사처럼 꿈꿔왔던 일들이 정말 현실로 나타나는 것이예요..
아름다운 이야기, 화면, 영화, 음악, 메시지... 늘 긴 시간을 아깝지 않게 써주어 노래 가사처럼 미안해요.. 아니 호수처럼 고마워요..
오늘은 마음이 착잡하여 아궁이방 벽에 기대어 김수만 작가의 새 사진첩을 넘기다 왔습니다...새소리도 듣고 싶은데..창 밖으로 바람만 거세어졌어요.
이번주말엔 이영화를 봐야 겠네요..강물님의 설명을 보고서 영화를 보면 이해가 훨~쉽겠는데요..고맙습니다.
솔바람님이 아래에 감상을 잘 기록해 놓았네요..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까지요..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어제 봤어요... 오래간만에 좋은 영화 한 편 잘 감상했습니다. 전 '인권'에 화두를 던지고 봤었어요. 그러면서 부가적으로 몰이꾼과 마님과의 '사랑'...그리고 이어지는 "No War"를 떠올리기도 했지요. 한국 영화에서 느낄 수 없는 광활한 초창기의 호주 배경 화면. 소떼들.... 어떤 것도 눈을 놓치지 못하는 2시간 30분이었답니다. 눌라가 마지막 숲속으로 돌아가는 장면에서는 '운명이란 것이 뭘까'도 생각했지요.
너무나 바빠지고 마음에 여유가 없는 날이 이어지겠네요. 축제 준비하려다 잠깐 들렀어요. 일제고사에 투쟁, 해임과 파면에 대한 분노..... 싸움도 해야겠고 학교일도 해야겠고 1년 농사 마무리도 해야겠고 내년 계획도 세워야 겠는데 어느 것 하나 마음을 붙잡지 못하는 이유는 미쳐돌아가는 세상때문에.........
그래.. '안하무인'작태를 보이는 분덜?로 인해 마음 아픈 일이 너무도 많지요...마음이 맞지 않아 서로 다치고 서운허고..참 마음이 착잡해요..일도 많은 솔바람 힘 내!!
내일 오후엔 솔바람님께서 눈을 놓지 못하고 보셨다는 이영화를 보러가야겠어요. 혼자가기 뭐해서 친구에게 전화해 두었지요. 상영관이 어딘지 알아보지도 않고 친구에게 전화만 해 두었어요.
ㅎㅎ.역시 솔바람 입김이 세군요...창 밖으로 바람 거센 출퇴근길..'쇼팽' 이 아직 곁에 있어요..
다시한번 5월의 바람처럼 다정한 목소리가 들려오는 것만 같습니다.'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이어 보리수의 음악처럼...
성욱이 성현이 여행길에 바람처럼~광양에 꼬옥 들르러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