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있던 빨간 감자가 다시 나왔네요
옛날 것 보다 개량 되어서 맛이 좋아 졌어요
감자 싹이 난 부분이 보이지요 요부분을 깊이 도려 내야 합니다
이런 것 칼끝으로 도려내다 자칫 손을 다칠 수 있는데
칼날 부분을 내 몸쪽이아닌 바깥쪽으로 향하게 하고 하면 칼끝이 튕겨 져도 위험이 덜 합니다
속까지 붉은 감자는 썰어 보면 이런 모양이에요
이쁘죠 이런게 생으로 먹어도 맛있어요
이렇게 얇게 썰어서 컴 앞에 앉아서 먹어요,맛있어요
지난 가을 부터 아침에 일어나면 속이 거북 하고 안 좋은 것이 겨울 까지 그랬어요
소화제 먹으면 그때 뿐이고 ,,,,
아침엔 된 밥을 못 먹고 끓여 먹어야 편하곤 했구요
모두들 병원가서서 검진해 보라고 했었는데
겨울엔 하는 일이 있어서 좀 바쁘기도 했고 병원이 무섭기도 하고,,,
그러다 누가 생감자즙 해 먹고 위염을 고쳤다고 했던 말이 생각 나서
검색 해 보니 위에도 좋고 변비에도 좋고 그 외도 여러가지ㅡ효능이 있다고해서
감자를 갈아 먹어 봤지요
생감자를 강판에 갈아서 베보자기로 짜서는 아침 공복에 먹었어요
어른 주먹만하게 굵은 것은 한개, 작은 것은 두 개 정도,,
다른때 먹는 것 보다 아침 식전에 먹는게 효과가 좋았어요
갈아서 짜는 동안에도 녹말이 가라 앉는데 휘휘 저어서 녹말까지 다 먹어요
이틀쯤 먹으니 가스가 붕붕 거리고 시도 때도 없이 나오고
3-4일 쯤 먹으니깐 끓인 밥을 안먹고 된밥을 먹어도 편안해 지더라구요
보름쯤 갈아 먹고는 팔이 아파서 더 못 먹었는데
그냥 약도 안먹고 병원에도 안 가고 치료가 되었어요
요즘엔 꿰가 나서 힘들여 갈지 않고 생감자를 깍아서 과일 처럼 먹고 있어요
평소에도 먹고 소화가 좀 안된다 싶으면 아침에 먹고,,
변비에도 좋다니깐 건더기까지 먹어도 좋겠다 싶어서요
자꾸 먹어 보니깐 맛있어요,,먹을만 합니다~~ㅎ
요즘엔 빨간 감자도 있더라구요
겉만 빨간 것도 있고 속까지 빨간 것도 있고,
속까지 빨간 것이 생으로 깍아서 먹기 좋았어요
조직이 연하고 맛도 괜찮고,,,,,
주의 하실 것은 감자가 싹이 난 것은 싹난 부분을 좀 깊이 도려내고 먹어야 합니다
이것은 음식 할 때도 마찬가지인데 감자싹에는 독성이 있다 합니다
그래도 아프면 일단은 병원가서 진단은 받아 봐야 겠지요
병원에서 큰병 아니라고 결과가 나오면 그때 생감자즙을 먹어 보십시오
효과 만점 입니다
인터넷 검색 해 보면 여러가지 효능이 있더라구요~
첫댓글 힘들게 해서 드셨군요. 감자를 조각내서 요구르트 를 넣고 믹서에 갈면 정말 맛이 좋아서 부담없이 먹을수 있답니다.
안녕 하세요~ 그렇게도 해 먹어 봤답니다~
효과가 없었나요? 전 그렇게 하니까 먹기가 수월하더군요.
전 팔아프게 강판에 갈아서 드셨다 하시기에 믹서에 해보시라 했지요.
ㅎㅎ~ 처음에 강판에 갈다가 좀더 쉬운 방법이 없을까 해서 다르게도 해 봤지요,녹즙기가 아닌 과일 쥬스를 짤수 있는 쥬서기에다 갈아 봤더니 곱게 갈리지가 않았어요,그래서 다시 서명선님 의견처럼 요구르트 넣고도 해 봤어요,번거로운 걸 따지자면 요구르트 사와야 하고 미니믹서 돌리고 씻어야 하고 ,,강판에 갈아 먹는거에 비해서 일이 쉬운게 아니었지요 그러고 강판에 갈아서 즙으로 짜서 먹는 것 보다 양이 많아지니 먹기도 간단한게 아니었구요,약효도 감자즙만 먹는 것이 속이 더 편했어요,,궁금 하신 것에 대한 대답이 되었나요~~ㅎㅎ
네ㅎㅎㅎ내내 건강 하세요.
저는 강판에 갈아서 요구르트에 섞어 먹었더니 일주일만에 속이 아주 편해졌답니다
앗.. 넘 유용한 정보예요. 저도 요즘 계속 속이 좋지 않아 고민했었는데 함 해봐야겠어요. 시골에서 보내준감자가 많이 있거든요~ 좋은 정보 제 블로그에 담아갑니다.
저도 당장 해봐야겠어요^^ 속이아파 오랫동안 고생하고 있거든요.....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저도 속이 가끔 소화가 잘안되고, 거북할 때가 있는데...그때 해 봐야겠습니다..^^
감자즙으로 위염이 고쳐진다고 하드군요,,,
위염으로 고생많이 했는데 요구르트와 생감자즙으로 나았어요.병원다녀도 낳지않았는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