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1. 28.(수요일)
아침 7시 50분 지하철 2호선 잠실종합운동장역 7번출구에서 한전 전우회 주관으로 한국서부발전본부와 태안발전본부를 견학하기 위하여 대현버스 두 대에 집결하였다.
김영만 전우회장과 이인교 사무총장의 접인사를 마치고 우리 서부지회에서는 7명이 배정되어 2호차 맨 뒷석으로 올라갔다.
먼저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읍 중앙로 285(평천리 723-5)에 있는 서부발전본부를 찾아갔다.
서부발전본부는 2001년 2001년 04월 02일 한국전력공사로부터 물적분할하여 설립된 화력 발전업체의 본사이다.
주요 사업은 태안발전본부 등 7개 발전소를 운영하는 곳이다.
전력산업 구조개편에 따라 '전력산업구조개편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서 한국중부발전(주)·한국동서발전(주)·한국남동발전(주)·한국남부발전(주)·한국수력원자력(주) 5개 회사와 함께 2001년 4월 2일 한국전력공사로부터 분리·설립되었다.
대부분의 발전소가 서쪽 지역에 자리 잡고 있어 회사명에 '서부'라는 단어가 붙었다.
한국서부발전은 태안발전본부를 중심으로 태안건설본부, 평택발전본부, 서인천발전본부, 군산발전처, 가로림조력건설처, 해외사무소 등 7개 사업소로 구성되어 있다.
태안발전본부는 석탄화력·소수력·태양광,
태안건설본부는 석탄화력·IGCC,
평택발전본부는 중유화력·LNG복합,
서인천발전본부는 LNG복합,
군산화력은 LNG복합,
가로림조력건설처은 조력발전의 발전방식을 갖고 있다.
국내 발전 사업뿐만 아니라 필리핀의 카난수력발전사업, 태국 라오스의 세남노이수력발전사업, 인도네시아의 따깔라 석탄발전사업 등의 해외 사업을 추진하고 신재생에너지 사업도 벌이고 있다.
현재 사장은 김병숙 (2018~ )씨이고, 주발전소의 위치는
태안화력발전소 - 충청남도 태안군 원북면 발전로 457
평택화력발전소 -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남양만로 175-2
서인천복합화력발전소 - 인천광역시 서구 장도로 57
군산복합화력발전소 - 전라북도 군산시 구암 3.1로 91-에 있으며 총 발전설비는 8,909.3MW에 이르고 있다.
태안은 충남에서도 가장 외진 곳으로 수없이 들렀던 곳이었으나 최근 몇 년간 와 보지 않았는데 이번에 들러보니 상전벽해를 이룬 것 같이 발전되어 있는 것을 보니 가슴이 뿌듯하였다.
홍보관에서 발전본부의 안내 영상을 보고 본관 앞 잔디밭에서 본관건물을 배경으로 전체 사진 챨영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