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 미션컵 전국태권도대회 성황리에 개최 | ||||||
안철수 명예대회장 “한민족의 성품이 오롯이 담긴 태권도” | ||||||
| ||||||
세계태권도선교협회에서 주관하는 "2014 MISSION CUP 전국태권도대회"가 안철수 명예대회장(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유재필 총재(순복음노원교회 위임목사), 심원보 회장(서울제일교회목사 대표회장), 이동섭 부회장(서울시 체육회 부회장) 등의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일 국기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2,5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는 초등학생부터 회사원, 목사, 전도사, 외국인등 다양한 선수들이 참가해 클린 태권도를 기치로 내걸고 기량을 겨루었다. 경기 부문은 공인품새 개인전, 단체전, 페어전, 태권체조, 손날격파, 외국인부로 구분하여 대회가 치러졌다. 특히 14개 팀이 참가한 태권체조 부문은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로 박빙의 경합이 치러졌으며, 신우회가 261.1점으로 1위를, 260점을 얻은 태극시범A 팀이 2위, 3위는 257.8점으로 천회A 팀에게 돌아갔다. 명예대회장인 안철수 의원은 이날 개회식서 “한민족의 성품이 오롯이 담긴 국기 태권도는 모든 동작이 상대에 예를 다하며 남을 공격하는 법이 아니라 방어하는 법을 배우는 운동이며 이번 대회를 준비한 선수 및 지도자들에게 응원을 보낸다”고 대회에 참가한 임원들과 선수들을 격려했다. 유재필 대회장 역시 대회사를 통해 “2002년도부터 미션컵 태권도대회가 매번 개최하게 됨을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우리 고유의 무술인 태권도를 힘 있게 보급하기 위해 종주국으로서의 역할이 더욱 중요한 때이며, 이번 대회를 통해서 각 개인의 경험을 쌓는 계기가 되고 자신감 넘치는 태권도 인으로 성숙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회결과 종합 1위는 신우회와 금강태권도장, 3위에는 천회 팀, 4위는 마스터즈, 5위는 가온누리 팀이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