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킨지 컨설턴트인 Martin Hirt and Paul Willmott 두분은 European Business Review에 기고한 “Strategic
Principles for Competing in the Digital Age”에서 디지털화로
경쟁의 규칙이 다시 쓰여지고 있음을 잘 정리하고 있군요.
두분이
정리한 CEOs이 다뤄야 할 디지털 혁명에 의한 전략적 도전 2가지
“①(경쟁)시장을
변화시키고 있는 7가지 힘 ②6가지
핵심적인 의사결정” 중에서
오늘은 전자에 대해 소개해 드립니다.
▣Opportunities and Threats
디지털화는 진입장벽이 낮으며 부문간 오랜 기간에
걸쳐 확립되어온 장벽들을 무너뜨림. 동시에 디지털 자산의 “자동시작” 특성은 가치사슬을 해체시키고 있으며, 집중되고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경쟁자들에게 틈을 만들어 주고 있음. 새로운
시장 진입자들은 흔히 계속해온 시장 참여자들보다 저가로 빠르게 커지고, 수익은 더 많은 고객들이 네트워크에
참여함에 따라 신속하게 성장할 수 있음.
기업의 가치 창출 혹은 가치 상실 여부를 디지털
역량이 점점더 결정하게 될 것임. 이들 이동은 산업혁명의 맥락에서 일어나고 있음 : 새로운 트렌드의 등장, 파괴적 진입자 출현, 얼리 어답터들에 의한 그들 제품/서비스의 수용.
앞선 현행 기업들은 이들 변화에 조정하기 시작하고, 디지털화의 산업 레벨이 티핑 포인트에 이를 때까지 고객채택률을 가속화함. 결국
일단 급진적인 것이 정상적인 것이 되고 준비되지 않은 현행 기업들이 다음의 블럭버스터(the next
Blockbuster)가 되는 위험을 무릅씀. 성공적으로 새로운 역량을 구축한 다른 기업들은
강력한 디지털 참여자(기업)가 됨.
디지털화에 따른 리더들을 위한 기회는 다음을 포함함 :
•고객, 공급자, 주주 및 종업원간 상호작용 증진
-많은 거래에서, 소비자
및 비즈니스는 디지털 채널을 점점더 선호하며, 미디어 혼합에 의한 보편적으로 접근 가능한 컨텐트를 만들고, 정황에 맞도록 메시지를 만들고 쇼셜 커넥터비치를 추가함. 이들 채널은
거래 비용을 낮추고 그것들을 투명하게 하는데, 그것은 논쟁 해결에 줄 수 있음.
•알고리즘이 쇼셜 테크놀러지 혹은 사물인터넷으로 빅데이터를 고속처리함에 따라 경영의사결정을 개선함
-보다 훌륭한 의사결정은 비즈니스 기능 전체에 걸친 성과개선에
도움을 줌.
•P2P 제품 혁신 혹은 고객 서비스와 같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혹은 새로운 운영모델을 가능하게 함
▣Seven Forces at Work : 경쟁을 재정의 할
7가지 트렌드 :
1. New pressure on prices and margins
디지털 기술은 거의 완벽한 투명성을 제공하여, 가격ㆍ서비스 수준 및 제품 성과 비교를 용이하게 함. 이러한 역동성은
소비자들이 비교가능한 특성 및 간단한 상호작용을 요구함에 따라 제품/서비스를 일용상품화 할 수 있음
2. Competitors emerge from unexpected places
디지털 역동성은 진입장벽 및 오랜기간 지속되어온
제품 차별화를 흔히 약화시킴. 예컨데, 웹기반 서비스 제공자들은
리스크, 고객들의 수입 및 선호에 관한 데이터를 마이닝함으로써 효과적으로 경쟁할 수 있음. 새로운 경쟁자들은 흔히 결코 크지 않지만 현행 기업들에게 커다란 손상을 주는 보다 작은 기업일 수 있음.
3. Winner-takes-all dynamics
디지털 비즈니스는 거래비용 및 인건비를 줄여주고, 수집된 총량데이터로부터 규모에 대한 수익을 증대시키고, 네트워크
효과가 나타남에 따라 디지털 인재 및 지적 재산의 품질 증대를 향유함. 비용우위는 매우 중요할 수 있음 : 온라인 리테일러들은 심지어 최고 수준의 성과를 내는 할인업자들 대비 종업원당 수입(매출) 수준이 3배나 가능함. 비교우위는 이러한 정보중심모델에서 대부분의 기업이 기대하는 다년간에 걸쳐서가 아니라 신속하게 구체화될 수 있음.
4. Plug-and-play business models
디지털 힘이 거래비용을 줄임에 따라, 가치사슬은 해체됨. 제3 제품/서비스는 그 갭에 신속하게 통합될 수 있음. 예컨데, 아마존은 비즈니스 물류, 온라인 리테일 상점(“storefronts”), IT 서비스를
제공함. 많은 비즈니스의 경우, 경쟁력있는 성과 수준에서
이러한 기능들을 확장하려고 투자하지 않고, 단순히 기존 제공하고 있는 것을 가치사슬에 연결함. 면허를 갖고 개인 혹은 소그룹은 자신의 기업을 운영할 수 있음.
5. Growing talent mismatches
소프트웨어는 디지털 비즈니스에서 노동을 대체하고
있음. 예컨데, 은행 업무처리프로세스의 약 절반이 완전 자동화
될 수 있음. 또한 컴퓨터는 복잡한 일들을 점점 더 수행하고 있음. 콜센터
뿐만 아니라 심지어는 종양진단고 같은 지식집약적 분야까지도 기계의 도전을 받고 있음.디지털화는 기업이
많은 최일선 및 중간관리 직무를 자동화해 감에 따라 회사내 점증하고 있는 많은 지식분야 역할을 잠식할 것임.고위
매니저들에 대한 핵심 도전은 자동화로 절약된 자원들은 디지털 비즈니스 구축에 필요한 재능으로 민감하게 재할당될 것임
6. Converging global supply and demand
디지털 기술은 경계가 없으며, 통일된 경험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는 글로벌 기업들에게 제공하는 것에 대한 표준화 압력을 증대시키고 있음. 예컨데, B2C영역에서 많은 미국 소비자들은 새로운 패션을 위하여
영국 인터넷 쇼핑에 익숙함. 그러한 미국 소비자들은 국경에 관계없는 지불시스템, 글로벌 배송 및 균일한 고객경험을 기대함.
7. Relentlessly evolving business models – at higher velocity
디지털화는 원스톱 여행이 아님. 좋은 사례는 음악인데, 음악관련 모델은 테이프 및 CD, MP3 판매로부터 Spotify’s와 같은 구독모델로 급속히 이전함. 운송/교통에서 디지털화(모바일 앱, 차량의
선서 및 클라우드의 데이터의 결합)는 Zipcar와 같은
강력한 비소유 모델을 번식시켜왔음. Google의 지속적인 무인 자율 차량 테스트는 가치 이동의 더
급진적인 가능성을 보여줌. 디지털 모델 확장으로 자동차산업은 더욱 자동화되고 안전한 자동차에 대한 구매자들의
늘어난 요구에의 적응을 필요로 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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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완 이사(nimdl21@naver.com) 강의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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