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리온에 입사하기 위해서 준비한 지식이나 스킬, 또는 경험을 기술
(구체적으로 어느 분야에서 어떤 전문가로 활동하고 싶은지 설명)
[오리온에 날개를 달아줄 남다른 마케터]
오리온은 제과산업의 리더로서, 아시아를 넘어 세계 시장에 먹는 즐거움을 전하고 있습니다.
저는 오리온의 신성장 동력 마케터가 되기 위해 ‘남다른’ 역량을 갖추었습니다.
첫째, 마케터의 기본 자질인 시장을 파악하고 고객의 니즈를 상품화하는 기획력을 갖추었습니다.
식품산업에 관심을 갖고, 커피, 제과 등 10회 이상의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빠르게 변화하는 식품산업의 트렌드와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는 분석력을 길렀습니다,
둘째, 디지털 채널에 빠르게 눈을 뜨고, 해당 역량을 쌓았습니다.
한국 온라인 광고협회에서 옴니 채널을 공부하며 시장을 바라보는 ‘남다른’ 시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먹거리 시장이 포화 상태인 현재 상황에서, 저는 ‘제과’와 ‘디지털’을 접목시킨
‘일상 공유 마케팅’을 펼치겠습니다. 예를 들어, 현재 편의점에는 닥터유 에너지바는 싱글족을
겨냥한 미니 마케팅이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여기에 편의점의 비콘 서비스를 활용하면 제품 노출과
구매경험을 높여 매출 증대를 높일 수 있습니다. 제 목표는 ‘경험’하는 오리온을 만드는 것입니다.
이제는 상품과 콘텐츠가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나가는 시대입니다.
이를 위해 모바일 사용과 라이프스타일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마케팅으로 활용하겠습니다.
오리온 제과와 타겟의 감성에 맞춘 콘텐츠를 접목하여 ‘일상의 중심 오리온’을 만들어나가겠습니다.
2. 다른 사람들과 함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했던 경험에 대해 구체적으로 기술
[시너지는 내부로부터 나온다]
한국에 거주하는 아시아 교환학생 스포츠 대회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조직의 성패는 팀플레이 정신에 달려있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프로젝트의 취지는 아시아 국가 학생들의 소통 증대였지만 정작 기획자인 한국 학생들 간의 소통도 쉽지 않았습니다.
문제는 조직에 체계가 없다 보니 기획단계에서 갈등이 많아졌고 초반과 다르게 열의가 떨어졌습니다.
저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내부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고쳐나갔습니다.
첫째, 30명이 넘는 기획자들이 오프라인에서 만나는 것이 어렵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온라인 카페를 개설했습니다.
회의에 참여하지 못할 경우에도 언제든지 진행 상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회의 내용을 꼼꼼히 기록했습니다.
둘째, 기획자들을 팀 단위로 묶어 학생 섭외 미션을 주었습니다. 전국 대학교를 대상으로 교환학생을
섭외하는 과제를 수행하면서
팀원들은 보다 책임감을 느끼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시작했습니다.
셋째, 기업의 후원이라는 최종목표를 설정하여 팀원들에게 동기부여를 지속적으로 해나갔습니다.
그 결과, 총 22개 대학교 학생 섭외를 이루었고, 국내 최대 포털 사이트의 후원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조직이 크든 작든 팀플레이가 성공의 출발점이라는 시각을 얻었습니다.
팀플레이 정신을 오리온에서 실현하며 조직의 목표달성을 위해 내부 시너지를 극대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