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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미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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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 꼬꼬면...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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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한 번 해 봤던 것도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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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를 찿아 보니, 역쉬... 실수가 있었던 바로 그 앵그리 꼬꼬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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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제대로...아자,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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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미션이 주어지면 한 달내내 머리속엔 라면이 둥둥 떠다니는 상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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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머리속 1/3은 온갖 라면들로 차 있지 않나 의심이 들 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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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 꼬꼬면을 지원해 주신 팔도 관계자분들....복받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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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건 국물라면....매콤한 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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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진주의 %마트에서 떡국 떡 1.875kg 을 3,250원에 세일...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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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는 싱싱하고 좋은 것...국산으로 쓴다는 원칙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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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때 맞춰 재료중 한가지씩은 꼬옥 세일을 해 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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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트, #마트, 홈@\￡....에도 이 기회에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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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명이 문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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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빨간색......당근 당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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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 까만색 ..... 다시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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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단, 초록색은....호박? 오이? 대파? 부추? ...계속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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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 단백질 보충은...계란....지단? 삶은 계란 반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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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고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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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앵그리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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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를 스프로 양념해서 동그랗게 만들어 올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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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매워서 기대에 못미쳤다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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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 꼬꼬의 맛을 좀 봐야겠다....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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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가슴살...ㅇㅋ....국물로 우리고, 고명으로도 올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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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계란은 삶아서 반 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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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효....그래도 뭔가가...부족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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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광양 아.라.봉 참여인원을 살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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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당 훈장님외 따님 두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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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질의 대가인 한대표외 남편, 아들,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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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할 때마다 친구를 한 명씩 더 데려오는 민상이외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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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아.라.봉의 최연소 참가자 와 그 부친, 모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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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화언니, 에스더향기님은 연수중이라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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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태는 뭘 겁나 잘 못한 게 있는지...댓글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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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태는 엄마 말 안들으면 벌로 아.라.봉 못온답니다...킬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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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아라봉 들어는 보셨습니까?? 최고의 벌이 아라봉 불참이라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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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리 가족...동동구리외 남정네 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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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16분이시네....힘이 넘쳐나는 우리 고딩들은 뭘 시킬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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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민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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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부턴 한 쪽 눈을 감고 그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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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감은 눈으론 후기를 읽으시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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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인분씩 네 번 끓일거니까.....떡도 네 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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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가슴살은 찢을거니까....12개....달걀 한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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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양파, 대파, 다시마, 무 한덩어리...투척하여 야채육수 우려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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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아.라.봉에선 대파뿌리, 양파 껍질...모두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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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삶은 거...2인 1조로 실로 쪼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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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 가슴살 잘게잘게 찢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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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태가 모친을 모시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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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탈없이 댓글 안달았다고 엄마 눈초리에 맞아 죽을뻔한 지태가 누나들을 가르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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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처럼 이렇게, 이렇게....하고...껄껄....고참되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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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에도 댓글 안달고 오면 배식라인에서 빼버린다고 지태를 협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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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참 어이없는 운영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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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랑 똑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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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좋은 고딩 넷을 빼내서 창문닦으러 보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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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텐바이 5분 전에도 안옵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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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이 그리 많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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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식은 주로 아이들에게 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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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고명올리는 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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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온 아이들 우선으로 시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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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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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가 다시마와 대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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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제가 닭가슴살을....<= 배식을 잘 못해서 엉덩이 맞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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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가 당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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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태는 마지막 계란 반 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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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은 뜨거운 라면을 들고 나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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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한 방울 국물까지 후루룩.....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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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에도 역쉬 열정 가득한 광양아.라.봉이었습니다....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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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바생을 예비주방장으로 등업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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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아라봉 후기(이동중)
광양 아라봉
후기를 써 본 지가 언젠지....광양 매화원 아.라..봉 후기...
동동구리
추천 0
조회 90
13.01.28 15:04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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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ㅋㅋㅋ
알바생!! 좋아.. 입.. 귀에 걸겠네용~~ㅎㅎㅎ
삶은계란을 실로 이뿌게 반!!그날도 유용한 한가지 습득!!^^
이래저래 뿌듯함!!..생각하면 가만 미소짓게되어 참으로 즐겁기만합니다!!^^
부르기는 알바생이 좋은데....짧고....ㅎㅎ
수고하셨습니다.
연수라 어쩔수가 없었는데
사실 마음은 자꾸 라면으로....
2월은 무슨일이 있어도..그냥 눈감고 가렵니다.
눈 뜨고 잘...찿아 오셔야 해용...
수고 많으셨습니다. ^^*
맛난 라면을 끓여 내는
현장감이 살아있네~! ㅎㅎ
그림을 잘 그리신겁니다...ㅎ ㅏㅎ ㅏ
엉덩이 얼얼한 민제씨 호
호
수고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