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경찰서 연계 희망동행 프로그램 ＜학교폭력예방교육 역할극체험＞(1/11)

[아트]

우리 센터에서는 수원남부경찰서와 연계한 희망동행 프로그램을 지난 1월11일 (수요일)부터 13일(금요일)까지 3일간 진행했습니다.

첫번째 시간으로 지난 1월11일에는  000연극배우 선생님이 우리 센터를 방문해  3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 <학교폭력예방교육 역할극 체험>을 교육해 주셨습니다. 

"학교폭력이 무엇인지 아세요?" 선생님 질문에 아이들은 신체폭력, 언어폭력, 비속어, 패드릭 등을 대답하며 학교폭력에 대해 잘 알고 있었습니다.

이날 교육에서는 언어폭력 및 장난과 괴롭힘의 차이에 대해 배웠습니다.

친구 두명이 나와 역할극을 해보았는데 언제부터 욕을 했는지, 처음 욕했던 경험과 무슨 욕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고 아이들은 자신도 모르게 욕이 습관이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첫 번째 역할극은 두명의 아동이 나와서 엄마, 아빠 역할을 해보고 선생님은 욕을 잘하는 딸로 역할극을 해봤는데 욕하는 딸을 바라보는 엄마, 아빠의 마음을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 역할극은 친구 두명이 한 친구에게 장난이라며 신체적, 정신적 학대를 하는데 당하는 친구는 괴롭힘으로 느껴 장난과 괴롭힘의 차이를 체험해보았습니다.

아이들이 평소에 습관처럼 사용하는 욕이 다른 친구에게 폭력이 될 수 있고 장난처럼 대하는 신체접촉이 친구를 괴롭힐 수 있는 폭력이라는 것을 알게된 교육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