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생님 아는 분께 송이와 능이 버섯을 구입하신 센터장님..
올해는 작년보다는 송이가 많이 나서 가격이 좀 내렸다고 하더군요..
능이와 은행으로 밥을 하고
송이는 잘게 잘게 찢어 놓습니다..
등심을 먹음직스럽게 굽고
버섯은 참기름장으로 간을 하여 놓았습니다..
홍합을 넣은 시원한 동태찌개까지...
배식 때 송이라고 다 드시라고 하니 "송이가 얼마나 비싼건데 이런걸 다 주네 " 하시며 한 분도 남기신 분 없이 다 드셨습니다..
역시 몸에 좋고 비싼거라 다 드셨나봅니다.
저도 먹으면서 가족 생각이 나더라구요,.. 다음에 저도 구매해서 가족들과도 함께 먹어야 하겠습니다..
첫댓글 어느 요양원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대단한 정성 이네요
자식보다 나은 곳이네요~~~~
덕분에 저희들도 포식 했답니다
무엇이든 맛있게 잘 드시는 어르신들이 너무 고맙고 이쁘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