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저tg 2009년식 팩1에 18만킬로 avn 까지~ 크..
진짜 구할래야 구하기도
어려운 매물이 들어왔습니다 ^^
2달전인가.. 가격만 놨었는데.. 소리가 없길래..
물건너 갔나부다.. 그러고 있었는데..
택시사시는분 인가가 이제서야 떨어졌다고
그러시네요~
자회사 제품(순정)은 역시 딱 떨어집니다..
배선도 간편하고.. 좋네요.. ~ 이거 옵션가가.. 본체만 227만원 크헉...
공부한번 해보면요.~
그랜저 tg의 등급은..
디럭스 -모범형-팩1- 팩2 이런순서입니다.
여기에 장애인용은.. 따로 들어가는데..
등급으로 따지면.. 팩1과-팩2 사이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고로.. tg의 경우 lpg차량에서는
장애인모델보다.. 팩2모델이 더 고사양입니다..
게다가 타임밸트 교환 주기도 영업용 사양은 40만주기였고
장애인차량은 20만 주기이며
밋션의 컨버터도.. 용량이 330것이 사용됨을 제원상으로 확인했었습니다..
보통.. 그럽니다.. 영업용차량이 가격도 싸니..
당연히 질도 떨어지는거 아니냐... 그런데 실지로는
차를 만드는 회사 입장에서는..가격이 저렴하지만..
영업용차량에는 많은 배려를 해주고 있습니다.
뭐.. 바이럴마케팅? 아니면.. 정부에서 세금혜택? 이 더 있던가..
무엇이든 이유야 있겠지요..
여담입니다..///
간혹.. 회원님들이 좋은 의도를 가지고 아시는분에게
저를 소개해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참 먹먹합니다.. 소개를 해준 회원님은
까페를 통해서 저와 직 간접 적인 "소통" 이있었음으로
좋은 의도로 그랬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소개를 받은 분과 저와는 "소통"이 없습니다.
이는.. 제가 바라는 바는 아닙니다..
" 거.. 택시파는 사람이세요 ? "
" 요즘 시세가 얼마나해요 ? "
" 탈때까지 탄 차량 아닌가요? "
이런 소모적인 질문에 장갑을 벗고 전화를 받았다는
사실자체가 기분이 좋지않습니다.
"어떻게 연락하셨나요?? "
"시세야 다다르죠"
"매물보고 연락주세요"
소모적인 물음엔.. 객관식 답변
그리고.,. 저는 그렇습니다.
제가 누군가에게 다른 이를 소개할 때는
서로의 "소통"이 없음을 인지하고 양자간에 서서 충분한
배려를 하거나 그러지 못할 봐에야.. "소개" 자체를 하지않습니다.
이것이 사람에 대한 예의라 생각합니다.
얼마전 싼타페를 사가신 회원님의 경우는..
저에게 먼저 tg를 구매하신 회원님이
지인에게 싼타페를 소개하셔서
지인분이 싼타페를 구매하시는 그런 경우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저와 소통이 있었던 회원님이 중간에 계셨고.
그 지인분은 그 회원님에 대해 신뢰했음으로 매끄럽게
거래가 진행될수 있었습니다.
그분이 그러셨습니다.
" 나는 어제 저녁 a에게 전화를 받고 차사러가자는 말에
여기에 왔다 나는 a를 믿기에 이걸 사는거다."
부러웠습니다. 그리고 좋았습니다.
차 한대 팔아서 기분좋고 그런 것이 아니라.
소개를 하는 사람과 신뢰를 가지고 소개를 받아들이는
"관계" 에 제가 "관여"가 되었다는 사실이 좋았습니다.
본인이.. 직업적으로 소개를 하는 브로커가 아닌이상
소개란 이런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그날은 어찌 그리 시간에 쫓겼는지..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지 못해서 죄송해요 ^^:
계속 고맙기만 하네요 ^^:
그리고 부족하신점 있으면~ 편하게 연락주세요~
지루하고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Tg 가격이 어느정도 될까요?
소통이란 단어를 새롭게 생각할수 있게 해주시네요
소통이라... 뭔가 득도 한거 같은 느낌인데요 흐흣
저두그래서소개는좀꺼려하는편입니다.
ㅋㅋ
차 갖고간형님
삼실 직원들
특히 형수랑 조카들한테 자랑하고 타고 다녀요
좋은차 거래해주셔서 감사요
맘에 드신다니 다행입니다.~ ^^
임군님은 차에대해 전문가시고....글솜씨 또한....마음에 와 닿는 말씀만하시네요...대단하시네요..ㅎㅎ
모젠은 아니네요 ^^: 그냥 네비 후방 dmb 샤크 까집니다
맞는 말씀이시네요~ 소통이 중요하죠~
임군님을 뵙고, 이런 글을 보니 마음에 더 와 닿네요~ ㅎㅎ
멋집니다.
믿음이 가는 카페입니다
이차는 타임 벨트가.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