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신은 생존시에만 행사하는것이 통례이나 어머님 사후에도 해당년에 해드린다는 관습이 있다하여 준비됨은 없지만 이치의 옳고 그름을 따지기 전에 자녀된 입장에서 부모님의 존경과 생전처럼 모심다는 생각으로 정분을 생각하며 부모님을 그리워하는 자손들이 입장은 생일보다 더한 일도 할수 있는것이다. 형제들은 어머님 생신을 새워 들이기로 합의하고 점심식사를 외지에서 외식하기로 하고 백양사에서 모이기로 하였다. 참석인은 평산 강성우님, 강봉성, 강지원, 김세기. 강기오 , 손명종, 강은명,강광호 8명 이었다. 백양사 밑에서 식사 ( 국수, 파전, 동동주1병 ) 식후 회비 수납 후 약사암등정 평산님은 안올라가심, 등산 하산후 백양사 호탤 1층 식당에서 정식 먹다. 아버님이 감을 따오셔서 광호 광주 이리 나누어 기쁜 마음으로 귀가 하였다..............................
( 방마 장둑 71번지에서 태어나 형제애도 깊고 정의롭고 화목하던 5형제가 몇년을 지낸 오늘은 어떤가? 무엇이 형제들을 갈등으로 몰아 넣었는가 ? 아버님 생신은 어떻게 할까 ? ? 어머님 생신글은 2004년 11월 6일 기록함. 완산 경오
첫댓글 평생을 자기스타일 대로 살와 왔는데 이제와서 고처지겠습니까? 저도 마찬가지구요
그러나 원인은 있겠죠?중요한 것은 그만큼의 감정이 쌓인데는 대화가 없었고 마음을 숨기고 진실성을
감추고 가식적으로 상대를 대했다는 겁니다 더불어 과욕과 자기생각 배려없는 마음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 했겠죠? 너나 할것 없이 말을 하자면 어찌 다 표현 하겠어요 해결은 안되고 골은 더 커지니까 세월에게 의지하고
공백기가 필요할거같고 "네탓 을 내탓"으로 돌리도록 노력합시다
이렇게 된 마당에 아버님 생신이 무슨 의미가 있으며 제사가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너죽고 나죽고 하고 싶은 심정의 분위기,,49잿날 마지막 중음을 옮기는 중요한 날에,.매우 유감입니다 좀더 외면하시다가 행사 끝나고 모여서 했으면,,. 앞으로 몇년간이라도 모두 단절하고 냉철히 생각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생신과 제사도 각자의 마음으로 신앙인은 각자의 신앙으로 무신론자는 무신론으로하고요 그렇다고 부모님들께서 너희들 왜 내 생일과 제사 안 지내주냐고 뭐라 하지 않을 것입니다, 오히려 부모님들께서도 마음 편하시겠죠! 냉철하게 생각합시다 외면하면서까지 꼭 만나서 할 필요성이 있을까요! "단절"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닐것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