回 想 錄,1
6.25때 철의 삼각지대는 철원, 평강<북한>, 김화<북한>다.
지금은 1/5 이 철원행정구역인 양지리는아군지역 이다.
산이 많아 하늘이 삼천평만 보인다.
우즉 상단이 오성산 1,073,3m<북한>, 전면이 천불산584,8m
<암석이 불상처럼 1천개,중앙에 스님이 바랑을 이고가는
모습>동쪽이 삼천봉815m<암석이 3천개 있다해서>과
적근산1,073,3m, 공제선상에 보이는게 금강산, 오성산
밑줄선이 금강산 가는 철도, 그 옆에 끼고있는 남대천 줄기,
그리고 우측부터 두만강 삼각산 백두산 gp,
백두산 지피로 김신조 일당이 보름동안 응거하면서 침두할려고
시도했던 곳, 경작지는 민촌인 양지리로 와수리에서 철원평야로
이어지는 평야다.작은 호수는 겨울철에 나의 스케이트장이다.
그옆이 중대본부다.중대 본부 우측이 천불사 고찰이 있었는데
6,25때 소실되그 잔해새가 넗부러져 있다.
겨울에는 영하 20도 내려가 동토의 땅이다.
봄철이면 온 산이 진달래 밭이다,
좌축도로는 적근산과 대성산1,175m 사이 다목리로 이어지는
말고개다. 옛날에는 호랑이가 짚차를 뒤집혀 군인들을
괴롭히기도 했다하고 ㅡ산삼케는 심마니들이 민통선을 몰래 들어와
일확천금을 노렸다 한다.
필자가 수색중대장으로 작전책임을 맞았던 3개 지피다.(197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