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반적인 불자님들 기도에 진언을 쓰는 수가 많은데, 제 개인적으로는 진언을 쓰는 것은 별로 찬성하지 않습니다. 굳이 구업을 맑히고 참회진언도 올리고 싶으시면, 저는 진언 대신에 그냥 '천수경'을 일독하실 것을 권합니다. 그 이유는 다소 장황하므로, 여기서는 생략합니다.
2.연님은 기도를 진언 독송 후 '기도문'으로 끝내셨는데, 넓은 의미에서 이것도 기도가 아닌 것은 아니지만 이런 정도를 기도라 하기에는 좀 부족한 면이 많지요. 이런 기도 형식은 유일신을 모시는 타 교인의 기도 형테에서 흔히 볼 수 있는데, 삶의 물결 흐름을 바꾸려면 이런 정도로는 제가 보기에는 아주 미흡합지요...
3.기도의 핵심은 간절함, 그리고 '참회와 발원'입니다. 참회와 발원은 진언 몇 번 읽고 내 욕심을 읽는 것으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연님의 기도문(원)은 제가 볼 때, 노력한 흔적이 보이기는 하지만 근본 마음은 '서원'이 아니라 '욕심' 이 더 스려 있는 듯합니다. 욕심으로 기도하면 기도는 그만 기복이 되고 말지요. 이 점은 우리 불자들이 굉장히 조심해야할 부분이랍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욕심을 서원으로 바꾸느냐 카페의 '실천보현행원'난에도 있고 그 외에도 수없이 제가 말씀드렸지만, 핵심은 어떤 소망에 '내'가 있으면 욕심이요 '부처님'이 있으면 서원입니다.똑같은 소망이, 어느 자리에서 발해지느냐에 따라 욕심이 되기도 하고 서원이 되기도 하는 것입지요...
공부란 무턱대고 한다고 다 좋은 건 아닙지요. 기도도 마찬가지 랍니다. 물론 일체의 기도없이 살아가는 것도 문제지만, 기도를 한다고 하더라도 어두운 기도를 하시면 아니 됩니다. 어두운 기도는, 어둠 속을 무작정 려가는 것과 같아요. 가기만 한다고 목적지에 도착하는 건 아니겠지요..
오늘 저의 비판()은 연님의 허락 하에 드린 말씀들입니다. 연님의 평소 기도법을 올려주시면 제가 보완할 부분이 있으면 말씀드리겠다, 라는 저의 말씀에 연님이 쾌히 허락하셨지요. 함께 공부하자는 뜻에서 제안을 드렸는데, 쉽지 않는 제안을 연님이 우리들을 위해 기꺼이 받아 주신 거지요. 연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요...
기도법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정리할 수있게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유루복이 아니 무루복을 지을 수 있게 기도해야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원 보다는 일체 중생을 위한 발원으로... 일일이 다 말하지 않아도 부처님은 다 알고 계신다는 말씀을 저는 늘상 새기고 있습니다.
나무 관세음 보살 !!!!!!!!!! 나무마하반야 바라밀 !!!!!!!!!!!! 법혜님 의견에 한표 추가요 ^^ " 000되게해주셔서..." 보다는 긍정과 희망을 가지는 그리고 부처님께 발원하는 형식으로...예를 들면 " 000되게 회향 하였고 그리고 000되게 하겠읍니다 "로 .........사소한 것이지만 무의법으로 제가(부처님이) 하여 회향함에 고맙고 감사합니다..................._()_
첫댓글 매일아침 기도로서 하루를시작하는 정성이 대단하시네요 늘~~정진하시옵소서 나무반야바라밀....().....
오늘 이 글은 연
님이 저의 부탁으로 평소 기도법을 올리신 것입니다. 일반불자님들의 일반적 기도 모습을 통해 우리가 수정, 보완할 부분을 공부하기 위해서이지요. 말씀을 올리기 앞서, 어려운 글을 올려주신 연
님께 감사를 드리며, 저의 의견을 드립니다...
_()_
1.일반적인 불자님들 기도에 진언을 쓰는 수가 많은데, 제 개인적으로는 진언을 쓰는 것은 별로 찬성하지 않습니다. 굳이 구업을 맑히고 참회진언도 올리고 싶으시면, 저는 진언 대신에 그냥 '천수경'을 일독하실 것을 권합니다. 그 이유는 다소 장황하므로, 여기서는 생략합니다.
2.연
님은 기도를 진언 독송 후 '기도문'으로 끝내셨는데, 넓은 의미에서 이것도 기도가 아닌 것은 아니지만 이런 정도를 기도라 하기에는 좀 부족한 면이 많지요. 이런 기도 형식은 유일신을 모시는 타 
교인의 기도 형테에서 흔히 볼 수 있는데, 삶의 물결 흐름을 바꾸려면 이런 정도로는 제가 보기에는 아주 미흡합지요...
3.기도의 핵심은 간절함, 그리고 '참회와 발원'입니다. 참회와 발원은 진언 몇 번 읽고 내 욕심을 읽는 것으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연
님의 기도문(원)은 제가 볼 때, 노력한 흔적이 보이기는 하지만 근본 마음은 '서원'이 아니라 '욕심' 이 더 스려 있는 듯합니다. 욕심으로 기도하면 기도는 그만 기복이 되고 말지요. 이 점은 우리 불자들이 굉장히 조심해야할 부분이랍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욕심을 서원으로 바꾸느냐
카페의 '실천보현행원'난에도 있고 그 외에도 수없이 제가 말씀드렸지만, 핵심은 어떤 소망에 '내'가 있으면 욕심이요 '부처님'이 있으면 서원입니다.똑같은 소망이, 어느 자리에서 발해지느냐에 따라 욕심이 되기도 하고 서원이 되기도 하는 것입지요...
연
님의 글에서 욕심이 서원으로 바뀌려면, 어떤 부분이 어떻게 변해야 할지 우리 회원님들은 아시겠습니까
이 부분은 제가 '숙제'로 남깁니다.한번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회원님들의 의견을 이 곳에 올려주시길 부탁드려요...
공부란 무턱대고 한다고 다 좋은 건 아닙지요. 기도도 마찬가지 랍니다. 물론 일체의 기도없이 살아가는 것도 문제지만, 기도를 한다고 하더라도 어두운 기도를 하시면 아니 됩니다. 어두운 기도는, 어둠 속을 무작정
려가는 것과 같아요. 가기만 한다고 목적지에 도착하는 건 아니겠지요..
밝은 기도에 관한 말씀들은 카페 여러 곳에 있습니다. 잘 찾아 보시고, 나름대로 공부를 지어 보시기를... 남이 말해주는 것은 언제나 남의 것일 뿐이니까요...
오늘 저의 비판(
)은 연
님의 허락 하에 드린 말씀들입니다. 연
님의 평소 기도법을 올려주시면 제가 보완할 부분이 있으면 말씀드리겠다, 라는 저의 말씀에 연
님이 쾌히 허락하셨지요. 함께 공부하자는 뜻에서 제안을 드렸는데, 쉽지 않는 제안을 연
님이 우리들을 위해 기꺼이 받아 주신 거지요. 연
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요...
" 000 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란 부분을 빼고 "000 되도록 발원합니다" 또는 "000 되어 모든 중생들에게 밝은 빛이 될 수 있도록 발원합니다" 라고 바꾸면 어떻겠습니까
_()_
욕심이 아니라 서원을 세우라는 말씀에 감사드리며 밝은 기도로 나도 밝고 주변도 밝아지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기도에 대한 좋은 설법 감사합니다. 나무관세음보살()()()
기도법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정리할 수있게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유루복이 아니 무루복을 지을 수 있게 기도해야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원 보다는 일체 중생을 위한 발원으로... 일일이 다 말하지 않아도 부처님은 다 알고 계신다는 말씀을 저는 늘상 새기고 있습니다.
내생명부처님무량공덕생명 나무마하반야바라밀 _()()()_
...()... 감사합니다...
나무 관세음 보살 !!!!!!!!!! 나무마하반야 바라밀 !!!!!!!!!!!! 법혜님 의견에 한표 추가요 ^^ " 000되게해주셔서..." 보다는 긍정과 희망을 가지는 그리고 부처님께 발원하는 형식으로...예를 들면 " 000되게 회향 하였고 그리고 000되게 하겠읍니다 "로 .........사소한 것이지만 무의법으로 제가(부처님이) 하여 회향함에 고맙고 감사합니다..................._()_
저의기도는 주로 잠들기전에 합니다 하루일에 잘된일, 미진했던일, 언짠고 불쾌했던 모든일 부처님께 다 봉헌하고 내일일상모든것 원만하길 바라며 마지막엔 감사기도(마음속으로) 로 마치고 잠자리에 듭니다 (기도시작전 정구업진언3번, 오방네외안위제신진언.)
많이 배우고 갑니다.... 너무 창피하네요 지난날 잘못이 떠올라서... 앞으로 기도법 바꾸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