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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유응호)에서는 저소득층 어린이들과 함께 하는 희망나누기 사업의 문화체험을 1박2일(18,19일)동안 2018년 동계올림픽 예정지로 결정된 평창 스키장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환경이 열악한 어린이들에게 자원봉사자 멘토들이 함께 동계 올림픽 예정지 견학과 스키를 타보는 체험을 통하여 정서적인 안정과 꿈과 희망을 주어 명랑한 사회인으로 양성하고자 “미리 가보는 평창 동계올림픽 스키캠프”라는 주제로 추진하였다.
눈이 내리는 가운데 진행된 일정은 용평 스키장 내 알펜시아스키장에서 어린이 50명과 자원봉사자 센터 관계자등 80여명이 1박2일 동안 함께 스키를 타고 활강경기장과 용평스키장을 돌아보았으며 곤돌라를 타고 발왕산 정상까지 다녀오다가 평창시내에서 진행되는 눈꽃 축제장에 들려 사진을 찍기 등 다양한 행사를 소화하였다.
또한 이 행사를 위하여 삼성토탈(주)에서는 2일 동안 버스2대와 김치를 지원하였으며 현대다이모스(주)에서 참가자 전원에게 스키용 모자와 장갑을 선물하였으며 (주)서농유통과 해태제과 서산영업소, 도미노 피자 서산점, 갈산농장에서 간식과 부식을 후원하였다 특히 평창에 스키뱅크 이학천사장이 이번행사 추진에 결정적인 역할과 스키 및 스키복을 2일 동안 무료 임대하였으며 평창군 축구협회장 심봉섭씨는 스키강사 6명을 무료로 지원하였고 숙소예약과 리프트, 곤돌라사용료를 현지인가격으로 50%이상 활인하여 사용 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 최소의 예산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들은 진행되는 일정동안 밝고 행복한 모습으로 쉽게 접할 수 없는 이국적인 풍경의 알펜시아와 눈 속에 묻힌 용평스키장을 돌아보았으며 같이 참석한 정종환 멘토는 “2018년 동계 올림픽이 개최될 때까지 TV에 비춰지는 경기장들을 어린이들이 직접보고 체험하였다는 자부심을 갖게 하고 다시 올 수 있다는 꿈과 희망을 주기위한 목적을 두고 즐겁게 참여하였다“고 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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