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내용 |
소외된 이웃들과 희망을 나누는 온기 가득 가족 콘서트!! 한겨울 귀가 시리게 추운 날에는 아버지가 퇴근길에 사 온 군고구마를 온 가족이 둘러앉아 나눠 먹던 추억을 떠올리곤 한다. 그 향기만으로도 마음을 따뜻하게 녹이고 함께 나눠 먹을 때 더욱 달게 느껴 지던 군고구마같이 따뜻하고 행복한 공연. 올해를 마무리하고 2011년의 문을 여는 따뜻한 콘서트 여행이 기다리고 있다. ‘희망나눔 콘서트2’는 작년에 이어 한층 진화된 구성으로 이루어집니다. 세 개의 다른 공연, 다른 문화예술단체들과 문화예술인들이전국 10개 시군에서 10회에 걸쳐 펼쳐 집니다. 1월 4일 ‘광양 백운아트홀’을 시작으로 9일 금산 다락원 대공연장, 13일 고창 문화의 전당,, 16일 음성 문화예술회관에 이르기까지 전국 4개 시군에서 펼쳐 진다. 이번 콘서트는 노동자, 다문화가정, 장애인, 시설 어린이, 노인 등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직접 문화 향수기회가 적은 지역들을 찾아가는 콘서트로 부담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무료로 진행된다. 불경기와 추위로 마음을 닫고 온기를 잃어버리는 겨울, 가족과 이웃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연은 마임, 동요, 클래식, 가요를 포함한 다양한 장르의 무대 공연으로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다. 출연진은 어린이들의 사랑을 먹고 사는 마임이스트 ‘고재경’, 비눗방울을 타고 현해탄을 건너 온 비눗방울 아저씨 ‘오쿠다 마사시’, 동요의 정수를 들려주는 천사들의 합창 예동어린이합창단’과 동요요정 ‘김혜인’, 친근하고 고급스러운 노래로 추위를 녹일 ‘유 열’ 성악으로 코믹한 동요와 가곡을 선보일 클래식중창단 ‘얌모얌모 콘서트앙상블’, 장애인분들과 보호시설어린이들, 외국인노동자분들 등 각 지역의 이웃들이 함께 공연에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무대를 만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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