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죽음과 소녀>
윤영선 작/ 김은광 연출[03년12월18일~28일 [민들레소극장]
* 일시 * 2003년 12월 18일 ~ 12월 28일 (평일 7시/토요일 3시, 6시/일요일 3시)
(예술의 거리, 원불교 광주교당 맞은편)
* 문의 * 222-6280
* 티켓 * 일반 12,000원 고등학생 8,000원
(단체관람시 할인혜택이 있습니다.)
제작 : 신동호 기획 : 강진희 연출 : 송은정
조명 : 김민중 음악 : 황은주
출연 : 임해정,나창진,박정운
극단: 드라마스튜디오 <가시고기>
2003. 12. 18 ~ 12. 21 궁동예술극장
월화 쉬고, 수목금 7시, 토,공휴일 4시, 7시, 일요일 4시
금 10살. 3학년인 다움이는 엄마없이 아빠와 살면서 백혈병이라는 적군과 싸우고 있다. 아빠는 실력은 있으나 발휘를 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시인이다. 언제나 다움이는 슬픔 아닌 슬픔 속에서 어쩌면 말못할 곳에서 병과 싸우고 있는지는 모른다.
몇 개월이 지나도 백혈구 수치가 낮아질 가망이 없자 그대로 다움이에 아빠는 퇴원을 하고 시골에 한 할아버지 댁으로 간다.
작품 <가스펠>
오성환/연출[03년12월23일~28일 [소극장연바람]
공연일 : 12월 23일(화)~12월 28일(일) 평일 7시30분 / 토,일 6시
[푸른연극마을의 2003년마지막작품] 작은소극장에서 벌어지는 뮤지컬..감동을 두배로..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최혁인, 서른여섯의 이혼남이다. 열살 난 아들 동혀보가 함께산다. 가끔 군인22나, 관광객8 정도로 나오는 엑스트라 영화배우다.
이정인. 서른 둘 . 동협의 담임선생님이다. 참하면서 헤픈 여자다.
혁인과 정인은 학부모 면듬을 하면서 첫눈에 반한다. 만난지 20일 만에 금반지 하나를 획 던지며 청혼을 하는 혁인. 혁인의 따뜻한 가슴에 망설임 없이 푹 안겨드는 정이.
둘은 집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결혼을 한다. 혁인은 집에서 가사를 돌보고 정인은 사회생활을 한다. 운저도 못하고, 못도 못 박는 혁인. 요리책에 써 있는 '갖은양념'이 상표이름인 줄 아는 정인.
하지만 둘은 너무 행복하다.혁인은 정이르 위해 김치순두부찌개를 맛있게 끓일 줄 알고, 정인은 매니큐어로 혁인의 손톱에 예쁜 꽃을 그릴 줄 안다.
그렇게 삼 년이 흐른다.
어느 겨울날 저녁, 혁인에게 걸려온 한통의전화...
정인을 울리 않으려는 혁인의 아픈 사랑.
그 사랑이 눈물겨워, 결국 울고 마는 정인
깜깜한 어둠을 향해 가는 혁인과 정인의 그 먼길...
첫댓글 죽음과 소녀가 김은광선생님 연출이라고? 그러지 않을 텐데... 그건 토박이 작품이잖아,
"연극촌" 이라는 카페에서 있는데로 퍼왔어요ㅠ
잘못 된 것 같군요. 죽음과 소녀는 토박이 작품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