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민족통일 천안 전국대회 #1 유관순 열사 사적지 (1)
2015.9.18(금) 민통 창설 34주년 통일준비를 위한 2015 민족통일 전국대회에 참가하기 위하여
민족통일동해시협의회 회원 23명이 참가한다.
오전 6시 10분경 동해를 출발하여 원주 미가일식당에 08:17 도착하여 아침식사 시간을 갖는다.
전국대회행사에 참석하기전 먼저 유관순 열사 사적지를 탐방한다.
10:40 부터 11:40 까지 약 1시간
史跡 230호 유관순열사 유적
3·1운동 때 독립운동에 참여하였다가 순국한 유관순 열사의 유적으로 생가와 매봉교회, 유적비 그리고 봉화를 올렸던 봉화터가 있다.
유관순 열사는 대대로 내려오는 선비가문에 독실한 기독교 가정에서 태어났다.
1916년에는 선교사의 도움으로 이화학당에 입학하였다.
다음해에 3·1운동이 일어나자 서울시위에 참가하였고,
일제의 휴교령으로 학교가 폐쇄되자 고향으로 내려와 독립만세 시위를 계획하게 되었다.
이에 음력 3월 1일 아우내 장날에 시위운동을 벌여 열사의 부모를 비롯하여 19명이 죽고 30명이 부상당했으며 많은 사람이 체포되었다.
유관순 열사 동상
유관순 열사는 1902년 12월 16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용두리에서 아버지 유중권과 어머니 이소제의 둘째 딸로 태어났다.
선교사의 도움으로 이화학당(현 이하여고)에서 신학문을 배웠고 학교 옆 정동교회를 다니며 나라와 민족에 대한 열정과 애국심을 키웠다.
1919년 3.1만세운동이 일어나자 만세시위에 참여하였고 3월 5일에는 학생단 시위에 참여하여 체포되기도 하였다.
이후 조선총독부에서는 학교 휴교령을 내렸고,
그로 인해 고향인 병천으로 내려와 김구용, 조인원, 유중무 등과 함께 4월1일 장날을 이용하여 아우네 장터에서 독립만세운동을 전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