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 시, 안티과
여기 이 학생은 맹장염이 걸려 병원에 가니 수술하라고 했는데
한의원에 와서 침을 3번 맞고 맹장염이 다 치료가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축구를 하다가 삐여서 걷지 못하는데 침 한방에 걸으니 신기해 하는데,,
얼굴이 디즈니 애니매션 영화 "알라딘"의 주인공 알라딘과 비슷하게 생겨
내가 알라딘이라는 별명을 지어줬습니다.
뒤의 애 아버지 리까르도(Ricardo)가 사진찍는 우리를 봅니다.
비가 옵니다. 갑자기 굵은 빗방울이 후두둑 떨어집니다.
이곳 계절은 30도가 되는데도 겨울(인베르노)라고 합니다.
비가 오면 쌀쌀합니다. 한국의 가을날씨같이..
이곳 계절은 두가지로 나누는데 11월에서 5월까지가 여름(베라노)고
6월에서10월은 겨울입니다. 여기서는 우기철을 겨울이라고 합니다.
우기철이라 비가 옵니다. 하루종일오는것이 아니라 하루에도 한번내지 두번정도 비가 옵니다.
머세데스 벤츠 1978년도 280ce 형인데 93,000키로를 뛰었는데 팔려고 내놨습니다.
안팔려 아는 선교사를 주었습니다.
날씨가 개어져서...40분거리의 안티과(Antigua)로 올라갔습니다
이곳은 비가 안 왔나봅니다.
이 커피집이 특색이 있어서 들어갔습니다.
입구문은 적은데 들어가니 정원에 테불이 있고 커피를 마시는 과테말라사람들이 있습니다.
안티과 광장의 커피집 입구 회랑
문의 장식
다음날 아침에 과테말라 시의 맥도날드에 갔습니다.
햄버거 먹는곳 옆에 맥커피(Mac Cafe)에서 커피(cafe)를 먹었습니다.
옆의 기둥에 커피 원두가 꽉차있습니다. 장식(데크래이션)으로 만들었습니다.
데크레이션으로 기둥이 있는데 그안에 커피가 들어있습니다.
창문도 커피로 디자인했습니다. 빨간것은 커피열매입니다.
창유리에 커피나무로 무늬디자인했습니다.
화산과 커피나무로 디자인이 돼어있습니다.
커피와 관련된 무엇을 보면...할리커피의 김정환사장을 늘 생각합니다.(정환아 나다 나 ㅋㅋ)
미국 원조(US AID)의 책임자 William이 선물한 벌새(humming bird) 모이 통입니다.
벌새의 모이는 설탕과 물로 만듭니다.뒷뜰에 모이통을 놓았습니다.
하루에 몇번씩 벌새(humming bird)가 날아와서 먹고 갑니다.
뒷뜰을 "시크릿 가든"으로 명명했습니다. 가끔 이곳에서 안티과커피를 즐깁니다.
윌리암보고 옛날 6.25전쟁후 미국원조(미국과 한국국기 그려져있고 악수하는 표시)를 통해서
밀가루를 먹어본적이 있다고 하며 고맙다고 했습니다. ㅎㅎㅎ
주일 오후에 남성합창단 모였습니다.
남성합창단 이름을 Los Bienaventurados(로스 비에나벤추라도스) 입니다.
로스 비에나벤추라도스는 "복있는 사람들"이라는 뜻입니다.
합창곡중에 바위섬, 마법의 성을 연습하니 대원들이 좋아합니다.
합창단원들과 저녁먹고 정경이 좋은 식당에 갔습니다.
과테말라시가 다 보입니다. 야경이 멋있습니다.
식당 입구에서
El Portal del Angel 레스토랑입니다. 과테말라시가 보이는 산언덕에 위치를 합니다.
이곳은 고급 레스토랑으로 그곳 주방장과 종업원과 같이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곳에서는 자주 미군복을 입고 다닙니다. 치안 때문에 ...ㅎㅎ
레스토랑에서 과테말라 시 야경을 배경으로...
이 레스토랑에는 포도주가 진열되어있는데...김학용교수가 생각이 나서 찍었습니다.
오늘 아침에 보니까 벌새(humming bird)가 날아왔습니다.
워낙 날개짓을 빨리 하니 날개가 안보입니다.
7월4일에 한국대사관주최로 안티과에 있는 교민 간담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안티과에는 주로 언어를 배우러 오는 유학생들이 수시로 옵니다.
과테말라에 거주하러 온 사람들이 스페니쉬(에스파뇰)을 배우러 오기도 하고
인근나라(중미)에서 오기도 하고 한국에서 3개월코스나 1개월코스로 스페니쉬를 배우러 옵니다.미국사람들도 이곳에 와서 스페니쉬를 배우러 옵니다.
보통 하숙집과 언어학원의 비용이 한달에 $1,000-$1,200 정도 듭니다.
약 3개월을 배우면 이곳의 한인업체에 취직을 하면 한달에 $2,000-$3,000을 받게 됩니다. 저기 보이는 Arco 옆 왼쪽에 El Arco 레스토랑에서 모였습니다.
이 El Arco 식당은 호텔도 겸하고 있습니다. 레스토랑 가운데는 화단과 물이 있습니다.
식당 안내 하는 웨이터
저녁 6시반에 오니 예악된 자리에 세팅이 되어있었습니다.
식당은 고급 레스토랑으로 테블이 가운데를 중심으로 있습니다.
가운데 물과 화단이 이렇게 있습니다.
El Arco 레스토랑 김동준사장입니다. 이분은 외국어대학 스페니쉬전공으로 83학번입니다. 이곳 과테말라 거주한지 20년이 되었습니다.
부인은 이곳 현직 국회의원입니다. 부인은 현지인입니다.
음식의 소스
주로 언어유학생들이 한사람 한사람씩 자기 소개를 합니다.한 학생은 스페니쉬를 배우러 오지 않고 영어를 배우러 왔다고 합니다
들어오는 입구입니다. 밖의 길을 향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오용택선교사님 내외분입니다. 이분들은 군산 개벽교회 출신입니다.
유학생들이 오면 이분들은 일일히 학원부터 안내하고 저렴한 하숙집을 소개하며
안티과에서 오고 가는 사람들에게는 큰 도움을 주십니다.
이분한테 미국, 한국에서 미리 연락을 하여 학원과 하숙집을 부탁하여 와서
공부하시는 분들이 꽤 됍니다. 옛날 서울은행을 다니셨고, 한국의 3자녀가 있습니다.
음식 Plato Mixto입니다.
또띨랴 인데...옥수수로 만든 전병입니다.
이 전병에 여러가지 음식을 넣어서 먹습니다. 저는 또띨랴를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옥수수 냄새가 별로...물론 옥수수 쪄서는 잘 먹는데..ㅎㅎㅎ
빠이야 라는 음식인데 한국의 복음밥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