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로면, 오미자축제 대비 대대적 코스모스 꽃길 조성

[꽁지머리(이정하)동수]

동로면(면장 홍영규)은 다가오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동로면 일원에서 개최될 오미자 축제와 추석명절을 대비해 국도 59호선(마광리 ～ 노은리) 12㎞ 구간에 대대적인 코스모스 꽃길을 조성할 계획으로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공무원, 새마을남여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코스모스 종자를 파종했다.

이번에 조성될 코스모스 꽃길은 오미자축제를 전후해 절정에 이를 수 있도록 파종시기를 조절했으며, 축제 기간 동로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해 아름다운 청정 동로의 가을 정취와 낭만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홍영규 동로면장은 “금년 오미자축제는 볼거리,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준비해 우리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최대한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전국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주셔서 축제와 더불어 명품 코스모스 꽃길을 감상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