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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 동네
 
 
 
카페 게시글
초등 육아 찬우(5) 승우(초1)의 대화
눈꽃사랑 추천 0 조회 64 12.04.27 13:38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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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4.27 13:55

    첫댓글 눈꽃사랑님, 찬우가 참 멋지네요. 자기안의 감정들을 느끼면서도 압도되지 않고 동생에게 그 마음을 물어봐 주다니요. 햐~ 정말 대견하고 자랑스러워요. 찬우가 무지개독서를 충실히 잘하고 있네요.

    내가 써놓은 글중에 '있는 그대로 본다는 것의 의미'를 적어놓은 것이 있어요. 그 글을 읽도록 해주세요. 있는 그대로보고 해석하기 위해서는 양면감정, 양면성을 함께 봐야한다는 내용이에요. 찬우는 엄마의 성장의 덕을 톡톡히 보네요. 제가 기뻐요. 더 응원할게요.

    이제는 집착과 포기, 밀착과 단절 패턴의 특징에 대해서 더 잘 알수있도록 도와주고 갈등을 조율하는 힘을 길러주세요. 나도 많이 도와줄게요. ^^

  • 작성자 12.04.27 22:57

    도와주신다니 와우^^어젠 얼마나 이 장면을 되새기고 되새기며 생각했는지...
    찬우가 감정을 충분히 늒며 엉엉 우는데 가슴이 아팠어요..그러면서 얘기를 이끌어가는게 놀라웠구요
    글구...승우가 항상 대화를 회피했는데 저와찬우한테 무서움이 있었다느걸 확실히 알았구요..정말 어떤말을 해도 화를 안내겠다했더니 안심하는 모습이 보였어요...
    응원 마니 받고 갑니다~~~

  • 12.04.27 15:50

    눈꽃사랑님 자랑할만하셔요.승우의 억울하고 속상한 마음이 느껴져 저도 속상했는데.. 아픈마음 느끼며 차분히 얘기하는 모습에 기특하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었어요.화내고 싶은 눈꽃사랑님의 마음 꾹 참으시느라 힘드셨지요..힘들게 참았던 그 마음이 찬우에게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으니 너무 멋지세요! 찬우승우에 꽃님이 키우시느라 여유없으실텐데..이렇게 글 남겨 주셔서 너무 고맙구요..님도 찬우도 승우도 너무 자랑스럽네요..안스럽고 속상했던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 작성자 12.04.27 23:00

    네~~아지님!! 저도 이리 되새겨도 좋으니 어떡해요 ㅎ ㅎ ㅎ
    승우에게 아지님이 자랑스럽다했다니 씨익 웃네요^^

  • 12.04.28 06:37

    응애 꽃님이 델코 함께힐링하는 기분이드네여
    러블리 찬우와 승우의 대화과 참으로 소중하고 감동적이어여
    나 이러다 꽃님이에 이어 찬우승우 팬도 될듯ㅎㅎ!!
    정신없이 바쁘고 힘들텐데 글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12.04.28 17:12

    와아 ~그렇게 고민하더니 드뎌 대박이당!! 오랜동안 먼길오가며 고생한 보람이 느껴지네
    난 언제나 두넘들 갈등잘~ 조율할수있을런지 부럽고 넘기쁘다^^

  • 12.04.28 23:10

    엄마와 아이의 소통과정이 넘 좋네요 부럽습니당

  • 12.04.29 06:45

    와 너무 멋져요..울면서도 자기 마음 다 표현하고 승우 마음도 들어보고 찬우가 너무 멋지네요...찬우가 집에 와서 울면서 식당에서 느꼈던 억울함을 표현할때..제 마음도 울컥했어요..어릴때 아니 지금도 그런 상황이 되면 억울함에 푹 빠져서 허우적거리고 마는데 찬우는 참 잘 대응하네요..멋진 엄마가 함께 하니 얼마나 든든하겠어요..파이팅~^^

  • 12.05.07 13:35

    찬우의 머물러 보는 힘과 양면을 보려는 시선이 넘 귀하고 멋집니다~~이쁨받고 싶은 승우의 모습속에 울집 둘째의 모습이 보이기도 하고...세 아이와 함께 하는 눈꽃사랑님께 응원 많이 많이 보내 드려요~~^^ 글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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