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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곳 찾는 불꽃, 감리교회 | ||||||
646호 1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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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장애인을 위한 ‘에이블아트센터’와 성전건축을 시작한 등불교회(담임 장병용 목사)가 지난 4일 봉헌예배를 드렸다. 2000년부터 2006년까지 등불교회는 건축을 위해 매년 ‘사랑의 바자회 및 등불문화마당’을 개최해 성전기금을 마련하며, 부지를 매입하고(2004년), 기공예배를 드리며 건축에 들어갔다(2007년). 이듬해인 2008년 5월 어려움이 생겨 잠시 건축을 중단하기도 했지만, 2009년 12월 재개해 드디어 값진 열매를 맺었다.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겨우살이를 위해 8년째 연탄을 선물해 온 교회가 있다. 양주지방 지행교회(담임 이성진 목사)는 2004년부터 추수감사절을 즈음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연탄을 손수 배달해 주고 있다. 선행이 입소문을 타면서 지난 4일 진행된 연탄 전달식에는 동두천 시장과 시의원 등 지역인사들이 대거 동참해 일손을 보탰다. 휴일의 쉼을 반납한 지행교회 성도 20여 명으로 꾸려진 자원봉사대는 이날 1만7000장의 연탄을 80가정에 전달했다. <오른쪽 아래 사진> 올해도 어김없이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알리는 성탄트리가 서울의 밤하늘을 밝혔다. CTS 기독교TV와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영락교회는 4일 서울광장에서 성탄트리 점등행사인 '대한민국 성탄축제'를 열었다. 이번 성탄트리는 2011년 1월 3일까지 사랑의 빛을 비춘다. <왼쪽 사진> |